'생맥주'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4.08.19 비어할레 대학로점
  2. 2013.01.04 비어할레 대학로점
  3. 2010.02.22 드라이 HOF
  4. 2009.09.28 비어할레 대학로점 1
  5. 2009.06.19 플젠
  6. 2009.02.03 드라이 HOF
 

(지점마다 조금 차이가 있는듯한데 자세한 메뉴는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후레쉬 소세지 구이와 부추김치 - 부추김치는 전보다 더 짰던 것이 영 아니었사우어
                                             크라우트는 맛없이
시기만 했으며 후레쉬 소시지는
                                             기름졌는데 그럭저럭 먹을 만은 했지만 14,500원의
                                             오른 가격의 가치는 아닌듯했다.

바우흐와 골뱅이 - 하나씩 얹어 같이 먹으니 맛이 겉돌고 조화롭지 못한듯한 생각이 
                         들었고 그렇다고 삼겹살, 깻잎을 골뱅이와 버무려 먹자니 삼겹살은 
                         매우 질겼고 골뱅이 무침은 식초 맛이 강해 신맛만 났던 것이 영
                         아니었는데, 전체적으로 기름지단 느낌을 받았고 개인적인 생각엔
                         맥주 안주로는 어울리지 않는듯했다.

플람쿠켄 오리지널 - 개인적인 입맛에는 조금은 고소하고 뒷맛에 단맛도 느껴졌지만, 
                            그것보단 짠맛과 느끼함이 좀 더 강했던 것이 취향은 아니었으며
                            빵이 부드럽기는 했지만, 점성은 약한 편으로 흡사 가격 저렴한
                            동네 피자를 먹는듯한 그런 느낌이었다.


예전처럼 자주 들러 맥주를 마시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들려 마쓰 한 잔씩 하곤 하는데 오랜만에 들렸더니 또 메뉴가 들고났고 가격이 또 올랐다.
하지만, 이전에도 그랬거니와 오랜 시간 메뉴에 있던 안주들의 맛은 예전과
비교해 또 다시 더 떨어진듯한 느낌이었으며 변해가는 것이 개인적으로 아쉬웠는데 이젠 오른 가격과 비교해 음식의 질은 조금 떨어지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2013/01/04 - [대학로 동숭동지역] - 비어할레 대학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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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

            마쓰(1,300㏄) - 예전에는 많지 않아도 그래도 생맥줏집에 가면은 몇몇 1,000㏄를
                                    판매하는 곳이 있었고, 또 이후 많이 사라졌어도 그나마 대학로 림스
                                    치킨에서 판매하기에 종종 들려 마시고는 했지만, 주인이 바뀐 후
                                    1,000㏄가 없어져 대학로 일대에서 1,000㏄ 생맥주를 먹을 수 없어
                                    (서울 시내에서도 1,000㏄ 생맥주 판매하는 곳이 이젠 드문듯하다.)
                                    아쉬웠는데 마침 비어할레에서 1,300㏄ 마쓰가 생겨 냉큼 주문하고
                                    오랜만에 원 없이 네 잔 시원하게 벌컥 들이켰다.

바바리안 로스트포크 - 고기는 도톰했으나 조금 질기고 뻑뻑했으며, 소스는 매우 단 편이었는데
                                  개인적인 생각에는 고기와 어울리지 않는듯했다.

슈니첼 - 고기는 두께가 얇은 편인 것과 비교해 질기고 아무 맛도 없고 싱거웠으며 기름졌는데, 같이
             나오는 소스가 없어 기름진 맛에 그냥 먹기는 개인적으로 조금 힘들었으며, 또 레몬을 짜서
             즙을 뿌려서 먹으니 그나마 조금 낫기는 했지만, 제공되는 레몬 조각의 양이 고기의 양과
             비교해 너무 적어 골고루 뿌리지 못하는 것이 흠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추천하고 싶지 않은 메뉴였다.

커리 부어스트 - 화이트 소시지 위에 카레를 뿌려 나오는 것으로, 소시지는 따뜻하게 나오지 않고 
                        차게 나왔으며 표면은 조금 질겼고 카레는 되직하고 매운맛은 약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소시지 개수는 조금 적은듯했지만, 그래도 먹어본 세 가지 독일음식
                        가운데선 그나마 이것이 그 중 낫지 않나 싶었다.

후레쉬 소시지구이와 부추김치 - 24년여 이곳에서 먹어본 결과, 안주 중에서 가장 무난하고 맛의
                                               변화가 적은 메뉴가 아닐까 싶은데, 하지만 이전과 비교해 이날은
                                               소시지는 변함이 없었으나 사우어크라우트는 신맛은 덜 했지만, 더
                                               느끼했고 부추김치는 부추가 질기고 너무 절여졌으며 짰다.

오랜만에 갔더니 몇몇 메뉴가 들고나고 했는데,
새로이 생긴 메뉴들은 뭐라고 하기 그렇지만 이전부터 오랜 시간 메뉴에 있던 안주들의 맛은 예전과
비교해 안주의 맛이 전체적으로 떨어졌고 변해가는 것이 개인적으로 아쉬웠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직 대학로에서는 저렴한 가격은 아닐지라도 비교적 적당한 가격에 생맥주 한 잔 시원하게 들이켜기에는 나쁘지 않은 곳 중 하나가 아닐까 싶었다.

2009/09/28 - [대학로 명륜동지역] - 비어할레 대학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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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
                      몇몇 메뉴의 가격이 조금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착한 저렴한 가격이다.
                      여전한... 기본안주(?)
            김치쫄면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젠 실망스럽게 변한 림스치킨의 김치쫄면보다 나은듯
                           하다. 매운맛과 김치의 맛은 조금 떨어지지만 나름 예전 림스치킨의 김치쫄면과
                           유사한듯 하고 - 오뎅은 푸짐하게 넣어주셨다 - , 아주머니가 인심을 쓰셨는지
                           참기름을 과하게 넣으신 것은 조금 아쉬웠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 곳이지만 참으로 오랫만에 들려보았다.
이젠 이런 모습의 호프도 대학로에선 몇 안남은듯한데, 그래도 가격은 여전히 저렴한 편이다.
물론 장소는 허름할지 몰라도, 개인적으로는 저렴하게 맥주 한잔 하기엔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괜찮은 곳이라 생각된다.

2009/02/03 - [대학로 혜화동지역] - 드라이 H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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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

           후레쉬 소시지구이와 부추김치

스무디킹이 있는 옆 건물에서 OB HOF로 영업할 때부터 비어할레에 발걸음을 들여놓았는데 그게 벌써
20년이나 발걸음을 들여놓은 것이 되었다. 
특히 나무 옆 창가 자리는 운치 있던 자리로 인기가 많았으며, 또 지금까지 안주 종류가 조금씩 바뀌곤
했지만 비어할레에서 내놓은 안주 중 20년 동안이나 먹어본 안주 중 개인적으로 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고
맛있으며 질리지 않는 안주로 생각되는 것은 역시 후레쉬 소시지구이와 부추김치이며 20년 동안 내놓은
여러 안주 중 가장 꾸준하게 일관된 맛을 제공하였다.
하지만 최근 들어 부추김치 맛이 좀 떨어졌고 변하기 시작한 것은 매우 아쉽다.
그렇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아직까진 대학로에서 생맥주의 혼합비율이나 맥주 맛이 가장 좋은 곳은 이곳 비어할레라 생각되며 여전히 후레쉬 소시지구이와 부추김치는 가장 어울리는 안주라 생각된다.

그다음은 훈제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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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

플젠

이젠 사라진 곳 2009. 6. 19. 00:54
                                   
                                     폐업했습니다.


           크림생맥주라고 말하는데, 맥주거품의 경우 확실히 다른 맥주의 거품과는 느낌이 다르다.
           이곳의 맥주거품의 느낌은 정말 곱고 부드럽다는 느낌을 주었는데, 단점은 피쳐로 시켜
           따라서 마실 경우 맥주 거품이 올라오는 높이나 시간이 다른 맥주에 비해 높고 길기 때문에
           일반적인 맥주의 경우 거품이 넘칠듯할때 한번만 거품을 마시면 괜찮았지만 이것의 경우는
           두번도 마셔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또띠아 샐러드피자 - 아이디어는 괜찮은듯했으나, 너무 달았다. 정말 달기만 했다.
                                       안주였던 뭐였던 한마디로 꽝이였으며 돈 아까웠다.
 
           수제 소시지 - 메뉴판에는 천연돈장을 사용했다고 적혀있는데, 맛은 평범하였으나 
                              소시지를 썰때의 느낌이나 씹을때의 느낌은 일반적인 소시지에 비해
                              부드러운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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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
            셋트메뉴(황도)
            셋트메뉴(돈까스) - 직접하시는 돈까스가 아닌 사서 하시는 돈까스이니 그렇겠지만, 돈까스
            회사가 달라졌는지 튀김옷도 예전같지않고 고기에서 누린내가 조금 났다.
            하지만, 다행히 소스는 여전히 직접 만드시고 맛있다.
           셋트메뉴(부대찌개) - 호프집의 안주치곤 사치스럽게(?) 느껴진 직접 담그신 김치로       
           끓여주신 부대찌개. 얼큰하니 정말 시원했다.

           이곳을 알게된지도 21년이 되었다.
           이제는 아마도 대학로 인근에서 가장 오래된 호프집이 되지않았을까 싶다.
           1986년에 생겼던 비어할레도 현재의 건물이 아닌 아래에 위치한 건물에서 영업하다이전하여
           영업하는 것이니, 대학로 인근에서 한건물에서 - 처음엔 아래층에서 뮤직호프로 영업하시다가
           아래층 윗층 모두 영업하시고 현재는 윗층에서만 하신다. - 영업한 호프집으론 이곳이 가장 오래된
           호프집이다. (이전까진 림스치킨이 가장 오래된 집이였으나 몇해전 사장님이 다른분께 넘기셨고
           이젠 또 직영점 형태로 또 바뀌었고 넘기셨다.)
           또 그렇게 따지지 않는다 하여도 아마 비어할레보다 먼저 생겼거나 비슷한 시기에 생긴 호프다. 
           한때는 인근에서 저렴한 호프로 인기도 많았지만 이젠 예전같지 않고 또 아쉬우나 그래도 여전히
           흑맥주는 싸다.
           스타우트 한병에 2,500원!! 500cc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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