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인근의 여러 즉석 떡볶이집과 다르게 곁들임은 오직 단무지 하나뿐이었다.

  해물 떡볶이 1인분+부대 떡볶이 1인분(라면, 쫄면 추가) 
- 프라이팬이 크기도 작은 편이었는데 높이도 낮아 볶기 불편했으며 해물 떡볶이와 부대 떡볶이를 1인분씩 주문했는데 해물은 채 썬 오징어 몇 개와 홍합 9개가 전부였고, 부대 떡볶이에는 튤립 햄과 후랑크 소시지만 들어있었는데 매콤한 맛이 약간 있기는 했지만 맵다고 할 정도는 아니었으며 조미료 맛도 좀 나긴 했지만, 대학로의 다른 즉석 떡볶이집과 비교해서는 약한 편이었고 덜 자극적이었다.

볶음밥 - 1인분만 주문했지만 그래도 양은 다른 곳과 비교해 적은 편이었으나 간은 세지
             않고 짭조름하고 질척하지 않던 것이 나쁘지 않은 듯했다.


대학로의 여러 즉석 떡볶이집과 비교해 비슷한 가격임에도 양은 조금 적은 듯했고 개인적인 입맛에 맛은 덜 자극적이었던 것이 나쁘지 않았으나 일하시는 분의 서비스 정신이 조금 부족한 듯했던 것은 아쉬웠고 테이블이 넓음에도 이것저것 올려져 있어 좁고 테이블 간 간격 역시 좁았던 것은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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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