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한마리'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15.06.01 닭 한 마리
  2. 2013.08.30 미조 닭 한 마리
  3. 2011.03.06 옹헤야
  4. 2009.03.07 등나무집
  5. 2009.02.10 북평 닭곰탕
  6. 2009.01.17 닭한마리
  7. 2009.01.09 북평 닭곰탕
  8. 2009.01.08 단골주점/식당

20년 넘게 다녔는데, 얼마 전부터 대·중·소로 구분되어 판매되기 시작했다.

 

 

김치가 무르진 않으나 시큰하기만 하고 맛은 없었다.

 

냉국은 미역 맛은 없고 신맛만 강했으며 뒷맛이 약하게 들큼했는데 맛이 따로 놀았다.

 

 

 

 

닭볶음탕(小) - 양념 맛은 달고 조미료 맛이 강했으며 매운맛이 약하고 겉돌았고 고긴

                     잘게 토막을 쳤고 양도 적고 질긴 편이었다.

 

볶음밥 - 질척거렸고 짠맛이 좀 있었지만, 단맛이 좀 더 세게 느껴져 당황스러웠다.

 

 

 

 

 

닭 한 마리(소) - 국물은 진하지 않고 짜고 마늘 맛만 좀 났으며 닭 한 마리라 하지만

                        양은 볶음과 마찬가지로 한 마리가 안 되는 적은 양이었고 질겼다.

 

칼국수 사리 - 면을 오래 삶아야 하는데 그렇다 보면 국물이 걸쭉해지고 또 자주 저어

                   주지 않으면 면이 쉬이 눌어붙는다.

 

 

닭볶음탕보다는 그나마 닭 한 마리가 낫긴 하지만 예전에도 그리 뛰어난 곳은 아니었고 음식 맛이 전반적으로 예전 같지 않고 더 떨어진 듯한 느낌이었는데, 닭 한 마리를 하는 곳이 이젠 대학로에선 거의 없다시피 해 아쉬운 대로 먹을 수밖에 없긴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에는 그렇게 추천하거나 할 만한 곳은, 예전에도 아니었고 지금은 더더욱 아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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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

                                폐업했습니다.

 

 

 

 

가지를 쪄서 고춧가루와 식초에 버무려 내놨는데 물기를 꼭 짜지 않아 물이 흥건했던 것이
아쉬웠으나 맛은 달곰한 것이 괜찮았다.

열무를 데쳐서 무쳐 내놓은 것 같은데 개인적인 입맛에는 많이 짰고 별로였다.

김치는 묵은 김치를 내놓은 것인지, 아니면 쉬어 버린 것을 모르고 내놓았는지 모르겠지만
시기만 하고 맛없었다.

 

오이 장아찌라고 하기는 그렇고 피클에 가까운 단단함과 맛이었는데 새콤달콤했지만, 단맛과 신맛이 따로 겉돌았고 신맛이 좀 강했다. 하지만 그래도 김치나 열무 무침보다는 나았다.

 

양념장은 다른 곳과 다르게 만들어져 나왔는데, 취향에 따라 양념과 부추의 양을 조절해서

만들어 먹을 수 없는 점이 아쉬웠고 불편했으며 신맛이 약하게 났고 들큼한 맛이 좀 강했던

양념장이었다.

 

 

닭 한 마리 - 다른 곳과 비교해 국물이 좀 많이 기름졌으며, 간이 짭짜래했지만 개인적인
                 입맛에는 좀 많이 짠듯한 감도 없지않아 있었고 진한 국물은 아니었다.
                 그리고 감자와 떡은 제법 많이 들어가 있었지만 닭을 너무 잘게 쪼개놔서(혹
                 닭 볶음탕 용으로 절단되어 판매되는 닭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했는

                 데) 살은 질기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먹기 불편했다.

 

국수사리 - 국수는 생면이 아닌 건면을 삶아서 주었는데 양은 제법 많았지만, 너무 빨리 불어
                면이 뚝뚝 끊어졌고 먹기 불편했다.


이제는 대학로 일대에서 닭 한 마리를 하는 곳이 두어 곳 밖에 없어 먹고프면 그리 선택의
여지가 없던 마당에 새로이 한 곳이 생긴듯해서 들려보았는데,  닭 한 마리 양이 푸짐한 편도 아니었고 반찬이나 닭 한 마리나 모두 맛도 좀 어정쩡했던 것이 개인적으로 그렇게 추천할만한 곳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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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

옹헤야

이젠 사라진 곳 2011. 3. 6. 14:42
                                                       폐업했습니다.

            닭한마리 주문시에는 곁들임으로 소스와 달랑 깍두기 한접시가 나오는데 전형적인 식당식
            깍두기이긴 했지만 무도 사각거리고 조미료맛이 다른 곳에 비해 덜 나며 시원한 것이 그럭
            저럭 먹을만은 했다.
            대부분의 닭한마리 집들이 간장 소스와 부추를 - 경우에 따라선 겨자나 갈은 고추도 곁들여
            - 내놓는 것과 달리 갈은 홍고추에 핫소스를 섞은듯한 맛의 소스를 내놓았는데 매운편은
            아니였고 시큼한 맛이 많았으며 닭한마리 소스로 찍어 먹기에는 쉽게 질릴듯한, 개인적인
            생각으론 조금은 부적합하지않나 싶은 생각이든 맛이였다.
           국물이 흐리지는 않았지만 기름지고 조금 짰으며 닭에선 비린맛이 조금 났던 것이 흠이였고,
           닭고기 양은 물가가 미친듯이 널뛰는 요즘을 생각하면 적지않은듯 했으며 감자가 없는 것은
           어쩔 수 없지 않나 싶었다.

날씨도 을씨년스러워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며 돌아다니다, 이제 변변한 닭한마리집도 대학로에 많지
않은데 마침 닭한마리를 메뉴가 있기에 들어가보았다.
보아하니 본래는 닭한마리보단 닭볶음탕을 취급하는 집인듯 했는데 닭볶음탕은 다음 기회에 먹어보기로
하고 몸을 따뜻하게 덥혀줄 닭한마리를 주문했는데, 닭한마리만 갖고 이야기 한다면 대학로 인근의 몇몇
집에서 취급하는 닭한마리와 비교해 전체적으로 조금 떨어지는 편이였으며 - 개인적인 생각으론 닭한마리
전문점이 아닌 성균관대 정문 근처의 단골식당 보다도 못한듯 했다. - 평범한 맛이였다.
그리고, 옆테이블의 소음이 클 경우 매우 거슬릴듯한 좁은 테이블간의 간격과 4인 좌석이 전체적으로 좁아
남자의 경우 4명 앉기에 턱없이 비좁아 옆사람과 밀착해 앉지않는 이상 앉는 것도 힘들고 불편했던 것이 큰
흠이라면 흠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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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

                                                        폐업했습니다.

                                소스병
            보통은 닭한마리에 양념장을 넣지않거나 풀지않고 내놓는데 이곳은 양념장을 처음부터
            넣어서 내놓고 끓여 육수 본연의 맛이 어떠한지 느낄 수 없었던 것이 아쉽다.
            닭의 크기는 작은편이였으나 전체적으로 모든 부위의 살이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 좋았다.
            볶음밥 사리 - 나쁘진 않았지만, 고기를 다 건져내고 채소와 밥만 볶는 것이 못내 아쉽다.
                               닭고기 살도 조금은 섞어서 같이 볶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여지껏 먹어본 닭한마리와는 조금은 색다른 - 양념장을 처음부터 같이 넣고 끓인다던지
            고구마 사리가 통으로 들어있는 것이라던지 - 닭한마리지만, 개인적인 취향으론 별로였다.
            물론 닭의 육질은 좋은편이였지만, 담백한 닭한마리 육수를 기대했던 입장에선 처음부터
            담아져 나온 양념장은 거부감을 느끼게 했다.
            또 양념장을 같이 넣고 끓였지만 육수는 조금은 기름진 느낌을 갖게했으며 그다지 맛있는
            육수는 아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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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
                                                             폐업했습니다.

            닭계장

            들리게되면 늘 먹던 닭곰탕에서 벗어나 색다르게 닭계장을 주문해보았다.
            맛은 얼큰하니 괜찮았지만 닭곰탕에 비해 꾸미가 부실한 것이 조금 아쉬웠다.
2009/01/09 - [대학로 혜화동지역] - 북평 닭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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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
                      대학로에선 그래도 생긴지 꽤 오래된 닭한마리집이다.
                      예전에 몇몇곳이 더 있었으나 이젠 모두 다 폐업하고, 대학로 인근에서
                      닭한마리를 먹을 수 있는 곳은 북평닭곰탕, 단골주점, 이곳 정도가 그나마
                      낫지 않을까 싶은데 - 최근에 닭한마리를 취급하는 곳이 생긴 곳이 있는지
                      모르겠다 - 하지만, 개인적으론 저 세곳 중 가격은 제일 비싸면서 - 북평닭
                      곰탕의 경우 대,중,소로 나뉘는데 소가 15,000원이다. - 닭의 질이나 국물의
                      질은 제일 아니올시다 싶다. 그나마 대학로에서 닭에 관해 취급하는 종류가
                      다양한 편에 속해 찾는 집 중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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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
                                                 폐업했습니다.

           요즘은 바빠서 자주 못 가지만 가끔은 찾곤하는 닭곰탕집이다.
           길건너편 혜화역 4번출구 쪽에도 닭곰탕, 닭한마리를 하는 집이 있긴하지만
           개인적으로 대학로쪽에선 이곳 북평 닭곰탕집이 재일 낫다 생각된다.
           닭곰탕 국물이 기름지지않고 깔끔한편인데 해장으로도 나쁘지않다.
           한가지 다른 아쉬운 점은 닭한마리를 다진 생부추와 양념장을 섞어서 찍어 먹는것을
           좋아하는데 이곳에선 부추를 안준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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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
                                             성대 정문 근처에 있는 식당(?), 주점(?)
                             간판엔 특이한 상호도 없이 단지 단골 주점 식당. 이것이 전부다.


                                    사실 식사보단 가끔 닭한마리를 먹기위해 간다.
                    대학로에 닭한마리를 하는 곳이 많지도 않지만 닭한마리를 하는 몇몇 곳 중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국물맛이나 닭의 질은 세손가락 안에 들지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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