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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4.04.07 오쭈
  3. 2009.02.11 명륜쭈꾸미 1
  4. 2009.01.26 명륜쭈꾸미

홍쭈꾸

이젠 사라진 곳 2014. 5. 7. 10:13

                                         

                                          폐업했습니다.

 

크림 수프 - 약간 되직해지기 시작했고 비릿했던 것이 맛없었다.

무 쌈은 시원한 것이 나쁘지 않았지만, 콘샐러드는 식초 맛만 좀 났고 스위트콘이 좀 딱딱했으며 그리고 날치 알은 쌈 싸 먹을 때 넣는 것이라지만 너무 비릿했다.

홍쭈꾸(2인분) - 매운맛에 스페셜 사리, 당면 사리를 추가했는데 단맛이 좀 강한
                    떡볶이 양념에 주꾸미 볶아 먹는 느낌으로 개인적으로는 맵게 부탁
                    했지만, 많이 맵지 않아 아쉬웠으나 몹시 나쁜 맛은 아니었다.
                    하지만 몇 개 들어있지도 않은 곱창은 냉동된 것을 사용해서인지 
                    모르겠으나 곱창이 질겼고 양념과는 어울리지 않는듯했다.

양푼 공깃밥 - 아마 주꾸미를 비벼 먹기 좋게 양푼에 밥을 담아 내는듯했는데, 밥이
                 떡처럼 되직했고 양도 적은 편이었고 맛없었으며 공기에 담았다 엎어
                 놓은 모양이 개인적으로는 좀 성의 없어 보였다.

날치 알 볶음밥(2인분) - 2인분을 주문했는데 양은 적은듯했고, 약간 단듯한 느낌도
                             있었으며 맛있지는 않았다.


주꾸미 볶음 집도 한때 대학로에 몇 곳이 있었지만, 들고나고 해서 이젠 곁들여 하는 곳이 아닌 전문점은 이곳과 '오쭈' 두 곳 정도 남은듯한데, 매운맛은 약하고 단맛만이 좀 강한, 들큼한 맛이었기에 개인적인 취향에는 맞지 않을 뿐 맛이 몹시 나쁜 편은 아니었으나 '오쭈'와 비교해 개인적인 생각에는 맛이 좀 떨어지는 듯했고 성균관대학교 근처의 '명륜 주꾸미'와 비교해도 주꾸미의 양이나 맛은 좀 부족하지 않나 싶은 생각은 들었다.
하지만 멀리 가지 않고 혜화역 1번 출구 쪽이나 마로니에 공원 근처에서 주꾸미 볶음 집을 찾는다면 물론 선택의 여지는 없겠지만, 그래도 아쉬운 대로 먹을만한 곳은 될듯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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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

오쭈

대학로 명륜동지역 2014. 4. 7. 07:46


메가톤 샐러드 - 양상추, 상추, 치커리, 아몬드, 올리브가 있었는데 채소가 숨이 죽고
                      조금 시들했던 것은 아쉬웠지만, 아일랜드 드레싱에 요구르트를 섞은
                      듯했던 드레싱은 새콤했던 것이 나쁘진 않았다.

이까슈마 계란탕 - 가다랑어 맛 우동 농축액을 사용한듯한 국물은 들척지근해서 많이
                         먹기엔 좀 부담스럽고 거북한듯했으며 달걀은 부드러운 편이었지만
                         끝 맛이 거칠었고 이까슈마이는 쫄깃했던 것이 나쁘진 않았다.

쭈삼이 - 주꾸미는 대학로 인근 다른 주꾸미 볶음 가게와 비교해 크고 굵었고 삼겹살은
            두꺼운 편이었지만 많이 질기진 않았으며 양념은 매운 편은 아니나 뒷맛이 좀
            달고 묵직한 느낌이었는데 부담스럽거나 거북스럽진 않았다.
            또 떡은 큰 편이었고 추가 주문한 우동 사리는 쫄깃했던 것이 나쁘진 않았다.

볶음밥 - 다른 곳의 보통의 볶음밥과 비교해 미나리를 넣었던 것이 차이라면 차이였고
            맛은 평범했지만, 양은 제법 많았다.


얼마 전 대학로에 새로이 생긴 주꾸미 볶음 가게로 테이블 간 간격이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협소하고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있어 다른 테이블 손님과 종종 부딪치는 것이 불편했고 맛이 아주 뛰어난 것은 아니었으나 몇 곳 있는 대학로의 주꾸미 볶음 가게와 비교해선 나쁘지는 않은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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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
            콩나물국이였는데 오뎅국으로 그것도 찬 오뎅국으로 바뀌었다.
            오뎅국까진 이해하지만 아무리 그렇다해도 찬 오뎅국은 아닌듯싶다.
            찍어먹으라고 내주신 당근도 버무림용 콩나물과 함께 같이 넣어 볶으면 맛있다.
            이전과는 색다르게 새우를 처음부터 같이 넣지않고 먹던 중에 곧 있을 밥 볶음에
            앞서 추가주문해 넣어봤다.
            새우를 처음부터 함께 볶아서 먹다가 밥을 볶을때보다 새우의 상태가 더 좋았고 맛있었다.
            냄비우동 - 한마디로 예전에 출시되었다 사라진 하이면 맛이였다.
                           국물은 간장맛에 조금은 풀어진듯한 면발. 쑥갓도 계란도 없다.
                           오직 우동면과 오뎅, 다진파뿐. 추천하고 싶지않다.
2009/01/26 - [대학로 명륜동지역] - 명륜쭈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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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

            그냥 보았을땐 양이 적은듯했으나 막상 익혀놓고 먹다보니 꽤 양이 된다.
            매운맛을 시켰는데 은근히 매운맛도 있고, 주어진 카레소스에 찍어먹는 것도
            나름 괜찮았으며, 다 먹고난 후 매운소스에 밥을 볶아 먹는 것도 나름 맛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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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