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살'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12.02.26 명보집
  2. 2011.10.23 참숯불 소갈비살
  3. 2011.01.25 도네누 대학로점
  4. 2009.02.21 왕소금구이
  5. 2009.02.16 포크랜드
  6. 2009.02.11 참숯불 소갈비살
  7. 2009.02.04 이쑤신장군
  8. 2009.01.31 은성 항아리 통갈비


변함없는 상차림.
변한 것이 있다면 숯불에 박아놓고 구워 먹게끔 쿠킹포일에 싸서 내놓았던 감자가 빠졌다는 것
정도였다.

장아찌는 여전히 시큼했다.

고기 찍어 먹을 소금으로 맛소금을 내놓은 것은 여전히 실망스러웠다.

좋은 소금이었더라면, 사실 별다른 소스가 필요 없었겠지만, 어찌 되었든 곁들여 나온 소스의 맛도 단맛보단 신맛이 좀 강했으며 고기와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듯했다.

변함없이 재첩을 넣고 끓여낸 된장찌개인데, 구수하긴 했지만 짠 편이었으며 조금 비렸고 속거리가
이전과 비교해 물가가 많이 오른 탓일까? 많이 부실해졌다.

갈빗살이 질기고 뻑뻑한 것이 맛없었으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금 두껍게 썰린듯했는데, 곁들임으로 같이 나온 돼지껍질 역시 예전과 마찬가지로 누린내가 나고 질겼다.

지금의 소나무길 아이엠파스타 자리에 있다가 이전한 후 메뉴가 조금 바뀌었는데, 아직 갈빗살만
먹어본 것 갖고 다른 메뉴까지 이야기할 순 없을지 모르겠지만, 기본적인 상차림의 종류나 맛은
예전과 비교해 전혀 변한 것이 없었으며 나아진 것도 없었고 비슷하거나 같은 가격대의 다른 고깃집들과 비교해 곁들임의 종류나 맛도 떨어지는 듯했으며 갈빗살의 맛도 떨어지는 편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예전과 비교해 서비스도 그렇고 오히려 더 나빠진 듯한 느낌도 없지 않아 들었으며 조금
실망스러웠다.

2010/04/02 - [이젠 사라진 곳] - 명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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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


           예전과 달라진 것이 있다면, 당근, 오이, 깻잎이 빠진 정도인듯 하고, 예전에는 천엽을
           곁들여 주셨는데 이번에는 천엽대신 껍데기를 곁들여 내주셨다.

            이곳 메뉴라고 해봐야 가브살이 빠진 지금, 갈비살, 오(삼)겹살, 갈매기살이 전부고,
            또 이곳에서 개인적으로 갈비살이 가장 낫다고 생각되기에 당연히 갈비살(2인분)을
            주문했는데, 맛은 예전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듯한 느낌이였고 호주산에서 미국산으로
            바뀌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비슷한 가격대의 대학로 고깃집들 중에선 이곳 갈비살 맛이 
            가장 나은듯 했다. 
            하지만, 기름장에 맛소금을 넣어 주시는 것은 다른 집들과 마찬가지로 늘 갖는 불만
            사항이다.

            예전에는 양송이도 같이 곁들여 나왔지만 이제는 양송이 가격이 너무 올라 양송이는
            빠지고 새송이만 곁들여 나온다.

            시원하고 깔끔한 맛은 이전보다 조금 덜 했지만 그래도 짭잘한 것이 인근의 여러
            고기집의 된장찌개와 비교해 개인적으론 가장 나은듯 했고 맛있었다.

한동안 내부수리로 가게 영업을 하시지 않았다가 최근에 내부를 이전과 달리 깔끔하게 바꿔 다시
영업을 시작하셨는데, 갈비살과 찌개 맛은 여전했으며 다음 기회엔, 삼겹살 맛도 여전한지 한번
먹어봐야겠다.

2009/02/11 - [대학로 혜화동지역] - 참숯불 소갈비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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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
           새콤한 맛의 양념장으로 고기 찍어먹는데 나쁘지 않았다.
            갈비살 - 썰어진 두께가 조금 두꺼웠고 질겼으나 가격대비 먹을만은 했다.
           안창살(2인분) - 개인적으로 안창살도 역시 고기가 조금 두껍게 썰리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참나무 통삼겹살(1인분) & 솔잎숙성 통삼겹살(1인분)
            참나무 통삼겹살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훈연액을 뿌린것 같은데 고기의 맛이 꼭 시판되는
                                     훈제 오리나 소세지의 맛과 비슷했다.
            솔잎숙성 통삼겹살 - 맛이 솔잎의 향이 밴 그런 맛은 아니고 꼭 음료수 솔의 *에 담궈졌다 
                                        나온 고기인듯한 느낌을 주는 맛에 끝에 조금 톡 쏜다.
            볏짚 통삼겹살(1인분) -  볏짚 통삼겹살 역시 참나무 통삼겹살과 마찬가지로 고기의 둘레를 
                                             조금 그을려 나왔는데, 볏짚을 사용하는지는 확인해 볼 수 없어 잘
                                             모르겠으나 끝에 볏짚의 향은 약하게 느껴졌다.
           도네누 왕 주물럭(1인분) & 뼈 없는 양념 주물럭(1인분)
            도네누 왕 주물럭 - 이런 모양이면 보통은 돼지갈비라고 할 것을, 이곳은 주물럭이라 적혀
                                       있었는데 뼈 없는 양념 주물럭에 비해 조금 들큼했고, 또 계피 맛이
                                       강해서 조금 거슬렸으며 양념맛만 비교한다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왕
                                       주물럭보다는 뼈 없는 양념 주물럭이 나은듯 했다.
                                       하지만, 그래도 소나무길에 위치해 있는 대학로 유원지의 양념 돼지 왕
                                       갈비보다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가격대비 여러모로 나은듯 했다.
                     뼈 없는 양념주물럭 - 고기두께가 얇은 편은 아니였고 달달한 양념맛이 나쁘진 
                                                  않았는데, 성북동 돼지불백집들의 맛이나, 고기주는 냉면
                                                  집들의 돼지고기 맛과 비슷했다.
            '불' 삼겹살(1인분) - 보기에는 새빨갛아 매워보였지만, 매운 것을 좋아하는 다소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그다지 맵지않았고 끝에 매운맛이 살짝 느껴지는 정도였다.
            땡땡이 도시락 - 잔멸치볶음, 오뎅볶음, 콩자반, 김치볶음, 무생채, 김가루, 후리가케,
                                   계란후라이. 들어있긴 이것저것 많이 들어있었다.
           그냥 바로 흔들어 섞기 힘든 분들은 숫가락으로 먼저 대충 섞은 후
           (양념장에 들어있던 콩나물도 조금 넣었다.)
           흔들어 주면 대충 이정도까지는 고루고루 섞이는데, 후리가케가 들어가고 해서 조금 닝닝
           하긴 했지만 간간한 것이 먹을만은 했으며, 인근의 몇몇 업소들의 옛날 도시락들과 비교해
           속거리도 이것저것 다양하고 양이나 맛도 뒤지진 않는듯 했다.

옛 육판장 자리에 얼마전에 새로 생긴 고깃집이다.
삼겹살의 경우는 많은 곳이 수입 삼겹살을 쓸 경우 주로 칠레산을 사용하는데 비해 이곳은 네덜란드산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고기의 맛이나 탄력 모두 이전에 먹어보았던 칠레산 보다는 돼지 누린내도 덜 나고
너무 질기지 않아 개인적인 입장에선 오히려 더 마음에 들었다.
또, 앞으로 더 두고 봐야하겠지만 아직까지는 일하시는 분들의 서비스도 나쁘지 않았으며 가격대비 고기의
질도 적당한듯 했는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조금은 주머니 가볍게 고기를 먹기에는 나쁘지 않은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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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

                                                         폐업했습니다.

            된장찌개 - 감자,두부,호박,버섯……. 넣어야할건 다 넣은듯하다.
                           예전엔 큼지막한 감자만 많은 좀 달달한 찌개였었는데 바뀌였다.
                           개인적으론 지금의 찌개가 예전보다 낫다.
           치마살 - 가격대비 그냥저냥 먹을만했으나 고기의 크기나 썰린방향이 일관성없이 들쭉날쭉 
                       썰린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개인적으론 고기의 두께가 조금 두툼하게 썰렸으면 
                       더 좋았을뻔했다.
           갈비살 - 고기가 살짝 얼었는데 - 물론 살짝 얼리는 것이 고기를 썰어 판매하는 입장에선 
                       편하기는 할 것이다. -  치마살과 마찬가지로 그 정도가 조금은 심했다.
                       그리고, 고기는 기본양념은 되어있었는데도 씹을때 누린맛이 조금 났으며 질겼다.

            이곳의 음식이 전에는 전반적으로 단맛이 매우 강했으나, 근래에 들어서는 그 단맛이 많이
            순해졌다.
            하지만, 고기를 찍어먹는 장의 경우 - 개인적 취향으론 양념장보단 기름소금장이 더 낫다 -
            여전히 달다.
            그리고, 테이블간 간격이 좁고 협소함도 여전해 목청 큰 손님들이 있을 경우 불편함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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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

반찬은 가지수는 좀 있으나 전체적으로 간이 짠편이였고 된장찌게는 멸치육수에 호박을 넣고 끓여나왔는데
오히려 이것이 심심하니 맛이 좋았다.
그리고, 갈비살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고기의 보관상태나 육질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였으며 맛 역시
같이나온 기름장에 찍어먹어 보아도 육즙이 말라 니맛도 없고 내맛도 없는 그런 고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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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

            가브리살 - 고기의 두께나 신선도 모두 무난한 편이다.
            소갈비살 - 비슷한 가격대의 대학로 고깃집들 중에선 이집 갈비살이 옛날농장이나 그외
                           다른 고집들보다 고기등급이나 맛 모두 제일 나은것 같다. 
            된장찌개 -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인근 고깃집 된장찌개 중 제일 맛있는 것 같다.
                           조리사인 친한 친구놈 하나는 원래 리필이 많이 안되는데 맛있다고 사정사정해
                           된장찌개만 네번이나 리필한 경우도 있다.

             1980년대 대학로에서 유명했던 MTV - 당시에는 흔하지 않던 뮤직비디오 상영 카페였다.
             종로 피가디리극장 옆 피카소 극장 지하에 있던 SM과 더불어 대학로 인근에선 나름대로
             꽤 유명했다. - 사장님께서 하시는 고깃집이다.
             근래에 들어 더욱 대학로 일대에 여러 체인점들을 비롯해 고깃집들이 매우 많아졌는데
             고기 메뉴는 단촐하지만, 전반적으로 비슷한 가격대 가게중 가장 무난하게 먹을만하다고
             생각된다.
             특히, 삼겹살과 소갈비살은 주변의 비슷한 여러가게 중 제일 낫다.
             하지만, - 물론 협소한 주방을 보면 이해는 되지만 - 냉면이 없는것은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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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
                                             폐업했습니다.

            돼지껍데기
            와인삼겹살
            돼지갈비
            갈비살

            간판에는 1995년부터라고 적혀있는데, 1995년에 그 자리에 이쑤신 장군은 있지않았었고,
            아마도 다른 곳에서 장사하신것을 포함해 적어놓으신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와인삼겹살보다 간장삼겹살이 나은듯하며, 돼지갈비와 갈비살은 평범하다.
            하지만, 돼지껍데기는 껍데기 전문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훌륭한편이었으며 중화렌지에 
            중화팬, 제면기까지 준비해가며 나름 신경써서 내놓은듯한 짬뽕국물은 얼큰하니 시원한 것이
            맛있었다.
            그러나, 화학조미료 맛에 익숙한 사람에겐 조금 어색할 수도 있는 그런 국물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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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
                                      폐업했습니다.

             등갈비양념장 - 등갈비에 바른후 구워도 되고, 그냥 찍어먹어도 된다.
            등갈비
            갈비살

            아무런 특색은 없지만, 그냥 무난한 고깃집이다.
            화로에 고구마를 호일에 쌓아 넣어 고기를 먹은 후 후식으로 먹을 수 있게 하는 등
            서비스는 괜찮은 편이나 고기맛은 돼지갈비나, 등갈비, 갈비살 모두 평범한 맛이였다.
            삼겹살을 선호하는 손님들이 많아보였는데, 개인적으로 삼겹살을 선호하지 않아 먹어보진 못
            했다.
            또 개인적인 생각으론 등갈비의 경우 양념을 바르며 굽기보단, 그냥 우선 구운후 양념을 찍어먹는
            편이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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