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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2.16 돈마적
  2. 2009.02.16 포크랜드
  3. 2009.02.15 [방학동] 화로참숯불구이
  4. 2009.02.11 참숯불 소갈비살
  5. 2009.02.04 이쑤신장군
  6. 2009.02.02 새마을식당
  7. 2009.02.02 국대갈비
  8. 2009.01.31 은성 항아리 통갈비
  9. 2009.01.29 참나무 바베큐
  10. 2009.01.08 싸다 돼지마을

돈마적

이젠 사라진 곳 2009. 2. 16. 10:33

                                                        폐업했습니다.

            통목살
                                 항정살
            김치밥볶음

            대학로와 그 주변을 걸어다녀보면 눈에 가장 많이 띄는 것이 고깃집들이다.
            많다. 정말 많다!
            고기 못 먹고 죽은 귀신이라도 있는냥 한집 건너 고깃집이라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다.
            특히, 성균관대학교 정문 주변엔 저가육집들이 많이 들어서있다. 
            그중 한 곳인데 종류는 많지만 전반적인 고기의 질은 저가육 중에서도 안좋은 편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어설픈 저가육의 삼겹살이나 목살을 하는것보단 차라리 질 좋은 
            엉덩이살을 판매하는 것이 더 나을듯하다.
            이런 점에선 좀더 위에 위치한 만나네 라는 저가육집이 이곳보다 나은듯 하다. 
            또, 일하는 사람들의 다수가 중국유학생들인듯한데 손님엔 그다지 신경쓰지 않고
            자기들끼리 떠들기 바쁘고 서비스는 안중에도 없다.    
            추천하고 싶지 않은 그런 가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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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

반찬은 가지수는 좀 있으나 전체적으로 간이 짠편이였고 된장찌게는 멸치육수에 호박을 넣고 끓여나왔는데
오히려 이것이 심심하니 맛이 좋았다.
그리고, 갈비살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고기의 보관상태나 육질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였으며 맛 역시
같이나온 기름장에 찍어먹어 보아도 육즙이 말라 니맛도 없고 내맛도 없는 그런 고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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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

              시원한 맛이 고기 먹으며 먹기에 잘 어울리는 맛이였다.
             삼겹살이 미리 썰어져 나오는데 조리하기 편하고 두툼하니 먹기에도 좋았다.
             
             삼겹살의 육질도 나쁘지 않은 편이었고 돼지 누린내도 없고 또 흘러나오는 기름을
             흡수하려고 식빵조각을 곁들여 나오는 배려가 좋았다. 
             또, 곁들여 나온 물김치는 푸짐하고 시원한 맛이 기름기 많은 삼겹살과 먹기에는 정말
             잘 어울렸고, 마음에 들었던 다른 하나는 쌈의 종류와 양이 정말 많았다는 것이 좋았다.
             그리고, 아마도 체인점인것 같은데 실내에 아이들 놀이방도 있어 아이가 있는 가족들이
             오면 좋을듯 했다.

Posted by 라우

            가브리살 - 고기의 두께나 신선도 모두 무난한 편이다.
            소갈비살 - 비슷한 가격대의 대학로 고깃집들 중에선 이집 갈비살이 옛날농장이나 그외
                           다른 고집들보다 고기등급이나 맛 모두 제일 나은것 같다. 
            된장찌개 -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인근 고깃집 된장찌개 중 제일 맛있는 것 같다.
                           조리사인 친한 친구놈 하나는 원래 리필이 많이 안되는데 맛있다고 사정사정해
                           된장찌개만 네번이나 리필한 경우도 있다.

             1980년대 대학로에서 유명했던 MTV - 당시에는 흔하지 않던 뮤직비디오 상영 카페였다.
             종로 피가디리극장 옆 피카소 극장 지하에 있던 SM과 더불어 대학로 인근에선 나름대로
             꽤 유명했다. - 사장님께서 하시는 고깃집이다.
             근래에 들어 더욱 대학로 일대에 여러 체인점들을 비롯해 고깃집들이 매우 많아졌는데
             고기 메뉴는 단촐하지만, 전반적으로 비슷한 가격대 가게중 가장 무난하게 먹을만하다고
             생각된다.
             특히, 삼겹살과 소갈비살은 주변의 비슷한 여러가게 중 제일 낫다.
             하지만, - 물론 협소한 주방을 보면 이해는 되지만 - 냉면이 없는것은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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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
                                             폐업했습니다.

            돼지껍데기
            와인삼겹살
            돼지갈비
            갈비살

            간판에는 1995년부터라고 적혀있는데, 1995년에 그 자리에 이쑤신 장군은 있지않았었고,
            아마도 다른 곳에서 장사하신것을 포함해 적어놓으신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와인삼겹살보다 간장삼겹살이 나은듯하며, 돼지갈비와 갈비살은 평범하다.
            하지만, 돼지껍데기는 껍데기 전문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훌륭한편이었으며 중화렌지에 
            중화팬, 제면기까지 준비해가며 나름 신경써서 내놓은듯한 짬뽕국물은 얼큰하니 시원한 것이
            맛있었다.
            그러나, 화학조미료 맛에 익숙한 사람에겐 조금 어색할 수도 있는 그런 국물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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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
            열탄불고기
            냉김치말이국수

            전반적으로 이곳 음식의 간이 달다.
            열탄불고기도 매운맛보단 단맛이 강했고 냉김치말이국수의 경우는 열무김치가 짜게 절여진듯하고,
            보통 김치를 식당에선 빨리 익히려고 설탕이나 뉴슈가 또 경우에 따라선 사이다를 넣기도 하는데
            좀 많이 들어갔는지 달다. 짜면서 달다.
            찍어먹으라 내어준 양념장도 좀 단맛이 나고 파무침도 여타 고깃집에 비해 달다.
            단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좋을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가격에 비해 고기의 양이나 맛은
            떨어진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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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업했습니다.
            돼지갈비(3인분)
            대왕소갈비(1대)

            돼지갈비의 경우 너무 달지도 않고 너무 짜지도 않은 가격대비 무난한 맛과 양을 보여줬다.
            하지만, 대왕소갈비의 경우 크기는 정말 크고 양도 어지간했지만 고기에서 누린맛이 강했다.
            또 돼지갈비와 숯불닭갈비의 경우 기본적으로 3인분부터 주문가능한 것이 한가지 아쉬웠으며,
            추가로 같은 무게의 고기를 시킬 경우는 100원을 더 주고 시키는 경우가 될 수도 있다.
            한마디로 그냥 저렴한 가격에 배 채우기엔 나쁘지 않은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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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업했습니다.

             등갈비양념장 - 등갈비에 바른후 구워도 되고, 그냥 찍어먹어도 된다.
            등갈비
            갈비살

            아무런 특색은 없지만, 그냥 무난한 고깃집이다.
            화로에 고구마를 호일에 쌓아 넣어 고기를 먹은 후 후식으로 먹을 수 있게 하는 등
            서비스는 괜찮은 편이나 고기맛은 돼지갈비나, 등갈비, 갈비살 모두 평범한 맛이였다.
            삼겹살을 선호하는 손님들이 많아보였는데, 개인적으로 삼겹살을 선호하지 않아 먹어보진 못
            했다.
            또 개인적인 생각으론 등갈비의 경우 양념을 바르며 굽기보단, 그냥 우선 구운후 양념을 찍어먹는
            편이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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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갈비를 먹으러 갔었으나, 떨어져 돼지갈비를 먹으며 남은 등갈비 조금 서비스 받았던 곳.
            하지만, 등갈비나 돼지갈비 두가지 다 - 이날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 니맛도 없고 내맛도
            없이 간이 밍밍한 다소 실망스러운 맛이였다.
            또 반찬따라 고깃집을 가는 것은 아니지만, 고기가 맛이 없으면 반찬이라도 집어먹어야
            할텐데 반찬 역시 손이 갈만한 맛들은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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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

                                                         폐업했습니다.


                          예전엔 그나마 좀 나았는데, 지금은 영 아니올시다가 되버렸다.
                          서비스도 그렇고, 음식의 질이나 양도 그렇고...
                          차라리 정리하는 것이 나을듯한 가게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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