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주변'에 해당되는 글 56건

  1. 2011.03.07 Jazz & ラ―メン
  2. 2011.01.30 포보 성균관대점
  3. 2011.01.19 단골주점/식당 2
  4. 2011.01.19 서병장 대 김일병 성대점 2
  5. 2010.11.12 명륜골
  6. 2010.10.27 옛날 손 칼국수
  7. 2010.10.08 김종선 칼국수
  8. 2010.09.14 싱싱 오징어 바다
  9. 2010.07.27 씨씨월드 (Sea Sea World) 성대직영점
  10. 2010.06.26 포보 성균관대점
예전처럼 자주 들리지는 못하고 한동안 뜸했다 오랫만에 들렸건만 여전히 이곳의 메뉴는 계속해서
수시로 들어왔다 나갔다, 툭하면 정신없이 바뀌고 있었고 또 바뀌고 들린지 얼마 안되었건만 그사이
다시 바뀌었고 면류의 가격이 대부분 1,000원씩 인상되었다.

           믹스 덮밥 - 안심, 왕새우, 닭고기 세가지가 튀김이 들어있기는 했지만 가격대비 밥의
                             양이나 튀김이 양 모두 동일한 가격의 카코이 돈부리보다 못했고 차라리
                             히레가츠동이나 왕새우덮밥, 닭고기덮밥 단품으로 먹는 편이 낫지 개인
                             적인 생각으로는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았다.
           히레가츠동 - 돼지 안심을 편을 떠서 사용한듯 했는데 타레의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튀김 기름의 상태는 조금 좋지 않은듯 했으며, 바삭한 맛도 떨어졌고
                               고기에 기본적인 밑간은 전혀 안되어있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것 역시 가격대비 양은 적은 편인듯했다.
            야끼도리동 - 닭고기 다리살 부분인듯 한데, 닭고기 덮밥과 더불어 가격대비 양이
                                이곳 메뉴 중 나은듯 했고 소스이 맛도 간간한 것이 너무 자극적이지
                                않아 나쁘지 않았으나 닭고기가 조금 비릿했던 것은 아쉬웠다.
            돈고츠 라멘 - 예전에 비해 국물이 조금 기름진듯 했고, 면의 양도 많이 줄었으며 
                                 숙주도 
덜 데쳐져 비릿했으며 멘마의 맛도 비릿했고 챠슈도 밍밍했다.
                                 전체적으로 예전과 비교해 많이 실망스러운 맛이였다.

미쳐 널뛰고 있는 물가에 드디어, 이곳 역시 가격을 인상했고 얼마 전에는 면을 자가제면으로 잠시
바꾸셨더니 힘드셨는지 다시 기성제품의 면으로 바뀌었는데 물가가 워낙 미쳐 널뛰는 탓인지 가격
인상에 불구하고도 양 역시 더 줄었고 전체적으로 음식의 질이 예전에 비해 갈수록 떨어져가고 있는
것은 매우 아쉽고 실망스럽다.

2010/03/15 - [성균관대학교 주변] - Jazz & ラ―メン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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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
            쇠고기 쌀국수 (小) - 세트 메뉴에 곁들여지는 국수와 양이 별 차이가 없을 줄
                                     알았더니
그것과는 쌀국수와는 양이 또 달랐다.
                                     세트의 쌀국수와 쌀국수 메뉴의 중간 정도 양이라 보면
                                     될까?                                
                                    
양이 적은 사람이나 여자분들이 먹기에 괜찮을듯했다.
                                     하지만 물가가 많이 오른 탓일까? 
                                     속거리가 예전과 달리 조금 바뀌었고, 청양초가 많이 들어간
                                     탓에
전과 비교해 매운맛이 조금 강해졌다.

            치킨 쌀국수 (小) - 기본적인 것은 쇠고기 쌀국수와 모두 같고 달라진 것이라
                                   고는 고명으로
쇠고기 대신 닭고기가 올려진 것 뿐이었다. 

            로스 가스 - 세트메뉴의 로스 가스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싶어 단품으로 
                         로스 가스를 주문
해봤는데 세트메뉴의 로스 가스와 비교해 차이가
                         전혀 없었다.

            된장국 - 혼다시 섞어 끓여 된장 푼 국으로 맛이 좀 짰다. 

            샐러드 - 채소 가격이 많이 오른 탓일까? 
                     이전에는 그래도 이것저것 섞여 나왔던 샐러드가 이번에는 양배추만
                     채 썰어져 
나왔는데, 양배추를 제대로 씻지 않은 듯 풋내가 났다.

            여전히 기본적인 손질은 안 하고 칼집만 살짝 넣어 두툼하게 썰어낸 돈가스.
         고기는 두툼한 편이었지만, 이날 튀김기름의 상태가 다른 날과 비교해 좀 더
         좋지 않았던 것 
같았고 돈가스 역시 미리 묻혀 놓은 지 좀 되었는지 돈가스 
         튀김옷의 색이 좀 짙었으며 기름 전
내도 조금 났었으며 고기가 질겼던 것은
         흠이었다.


2010/06/26 - [성균관대학교 주변] - 포보 성균관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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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형적인 옛날 학교앞 학사식당의 반찬구성이였는데 맛살과 마늘쫑 볶음은 조금 생소한긴
            했으나 전체적으로 먹을만은 했다.
            닭볶음탕 (小) - 10,000원이라는 가격에 비해 닭도 제법 양이 되고 요즘 가격이 많이 올라
                                  제법 비싼 감자도 야박하지않게 어지간히 들어있었다.
                                  일반적인 닭볶음탕과 달리 이곳 닭볶음탕은 카레가루가 들어가 있는 것이
                                  특이했는데, 양념이 조금 걸쭉하고 카레가루가 많이 들어간듯 카레맛이 강
                                  하고 조금 짰으며 또 조미료 맛도 조금 강하긴 했지만 안주로도 나쁘지 않은듯
                                  했으며 작은 것 하나 시켜놓고 여럿이 밥 반찬으로 막어도 괜찮을듯 했다.

이곳은 식사를 하러가기보단 종종 저렴한 가격에 한잔 하러 들리는 가게다.
나이드신 노부부 두분이서 운영하시는 곳으로 주로 닭한마리나 닭볶음탕을 주문하는데, 뭐 세상의 모든
가게와 모든 사람이 제일 좋은 재료만을 사서 조리할 수도 먹을 수도 없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이치이니
굳이 재료의 좋고 나쁨을 따지지 않는다면 양이나 맛 모두 먹을만했으며 가격도 적당한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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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저와 넵킨은 테이블 아래에 준비되어 있다.
            김치는 사다쓰는듯 평이한 맛이였고, 양배추는 제대로 씻지 않았는지 풋내가 심하게 났으나
            장아찌식으로 담근 오이는 단맛이 조금 더 강하긴 했지만 새콤한 것이 먹을만 했고 (인근의
            부대찌개집 스팸에서 곁들여 나왔던 오이장아찌보다 나은 맛이였다.) 곁들여 나온 반찬 중
            제일 먹을만 했다.
            그리고, 밥은 밥을 각자 양껏 덜어 먹게끔 개인접시가 같이 나왔는데 리필 가능했다.
            메뉴는 오직 한가지, 부대볶음 뿐!!
            뚜껑을 열지 말라고했지만 궁금해서 잠시 열어봤는데, 숨이 죽으면 양이 많이 줄지만 그래도 
            숙주가 푸짐하게 올려진 것은 마음에 들었다.
            우선은 냄비에 담겨 나온 이 상태 그대로 뚜껑을 닫고 4분을 끓이고,
           4분이 지나 숙주의 숨이 죽어 줄어들면 전체를 고루고루 섞어 2분을 더 끓인 후 먹으면된다.
            메뉴에 부대볶음이라고 적혀있기는 했지만 막상 접하고 나니 부대볶음이라고 하기보다는 
            부대찌개의 속거리 구성에 물을 자박하게 잡아 졸인 음식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듯 했다.
            맛은 화학조미료에 익숙하지 않은 입장에선 조미료맛이 강했던 것이 많이 부담스러웠지만
            햄과 소세지를 넣은 김치볶음인냥 생각하고 밥에 곁들여서 먹기에는 양도 푸짐한 편이였고
            나쁘지 않은 맛이였다. 
            (사진 속 음식 상태가 다소 지저분해 보인다면 죄송스럽지만) 그리고, 부대볶음을 먹다가
            사진과 같이 대략적으로 부대볶음의 양이 1/3정도 남았을 때 밥을 볶아 달라고 말을 하게
            되면 밥을 볶아준다.
           조금 기름지고 개인적인 입맛엔 짜긴 했지만, 밥을 추가해서 볶아 준 양은 푸짐한 편이였다.

정문 인근에 부대찌개집도 두곳이나 있지만, 맛이나 속거리 구성면에서 뒤지지 않았고 - BIYA보다는
같은 가격 임에도 훨씬 충실하고 푸짐한 속거리였다. - 다른 곳과 달리 밥도 리필되고 추가요금 없이
밥도 볶아주니 추가로 곁들이는 것이 없다면 5,000원이라는 가격에 한끼 간단히, 양껏 식사를 하기에
나쁘지는 않은 가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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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골

성균관대학교 주변 2010. 11. 12. 02:28
            오랫만에 들렸더니 새로 생긴 메뉴가 몇개 있었다.
            그동안 대학로에서 감자탕을 그나마 먹을만했던 가게들이 이젠 하나둘씩 다 사라졌거나,
            예전만 못해 이젠 어디서 먹어야할지 고심하고 있는 요즘, 이곳에서도 감자탕을 메뉴에
            넣었기에 호기심반으로 주문했봤다.
            한데, 감자탕에 올려진 새송이버섯과 팽이버섯, 쫄면, 그리고 빨간국물은 웬지 어색한 느낌을
            주었고 개인적으론 조금은 생뚱맞아 보였다.
            감자는 편으로 썰려 들어가 있었고 맛은 있었지만, 국물은 진하지 않고 묽은 편으로 산초
            가루를 조금 넣고 들깨가루를 많이 쓴 맛이였는데 조금 텁텁했으며 잡뼈에서 약간의 비린맛이 
            났었다.

감자탕 먹을만한 곳을 새로 찾아보기 위해 들려 주문해 보았는데, 먹어본 결과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곳의
감자탕은 그다지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지 않은 맛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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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기와 달리 맵거나 개운하진 않았던 양념장. 하지만 국수 양념장으론 무난했다.
            (앞의 파란색 두껑 그릇은 다진 청양초를 담아놓은 그릇.)
            전형적인 식당표 깍두기. 당맛이 강한, 조금 들큼한 맛이였다.
            조금 틀큼했던 깍두기와 달리 배추의 시원한 맛과 적당히 매운 양념의 맛이 칼국수와 잘
            어울리는 겉절이였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근의 김종선 칼국수집의 겉절이보다 훨씬
            나은듯 했다.
            손칼국수 - 직접 빚으신듯한 국수는 가는 편이였으나 생각보다 찰졌다.
                            하지만, 육수는 바지락이 몇개 들어있기는 했지만 바지락 국물이라고 하기에는
                            밍밍한 맛이였으며 국물맛으로 먹는다고 하기보단 양념간장과 청양초의 배합
                            맛으로 먹는듯한 느낌의 칼국수였는데 잘만 배합하면 그럭저럭 한그릇 먹기에
                            나쁘지 않은듯 했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비슷한 느낌의 인근에 있는 김종선
                            칼국수와 비교해 가격대비 이곳이 여러모로 나은듯 했다.
            수제비 - 육수는 칼국수와 동일한 육수로 칼국수에 비해서 조금 텁텁한 느낌이였으나 
                        수제비는 찰기도 적당하며 부드럽고 얇게 정말 잘 뜬 연륜이 느껴졌던 수제비로
                        먹기 부담 없었고 좋았다.
            뚝배기 불고기 -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당면이 들어 있었던 뚝배기 불고기.
                                   그냥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시는식의 불고기로 조금 달고 반찬은 적었지만,
                                   고기의 양이 적지않아 불고기에 비벼 간단히 한끼 먹기에 나쁘지는 않았다.
            비빔국수 - 버무려 나온 상태로만 먹는다면 매운맛만 조금 느껴지고 김치의 맛과 양념장의 
                           맛이 따로 겉도는 느낌으로, 단맛 또한 버무려 나온 상태로 먹는다면 윗쪽에서만
                           조금 느껴지기에 아래위 고루고루 섞어야 제대로 맛이 나는 국수였는데 고루고루
                           섞어 먹었을때의 맛은 전체적으로 알근달근한 맛이였다.
           만두국 - 만두는 기성제품을 사용하고, 만두국 국물은 잡뼈국물에 조미료를 조금 섞어 사용
                       하신듯한 맛으로 평이한 맛이였다.
            비빔밥 -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셨던식의 비빔밥으로 비빔장의 매운맛도 적당한듯 했고,
                        콩나물, 고사리, 도라지, 무생채, 상추, 깻잎, 갈은 고기 등 속거리도 이것저것
                        고루고루 들어있었는데, 밥이 부족하던가 칼국수나 수제비의 양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밥을 공짜로 더 먹을 수 있는 이곳 아주머니의 인심에 비추어본다면
                        양이 조금 적다고 생각되면 밥을 더 넣어 비벼먹을 수 있는 이 비빔밥이 가격대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곳의 메뉴 중 이것이 제일이 아닌가 싶었다.
                        곁들여져 나오는 국물은 아마도 만두국의 국물과 동일한 국물인듯했는데 역시
                        조미료 맛이 조금 감도는 것은 흠이였다.
            뼈해장국 - 이곳의 유일한 요일 한정메뉴인 뼈해장국.
                           목요일만 판매하시는 메뉴로, 국물 맛으로 보아 아마도 만두국의 육수와 같은
                           육수를 기본 육수로 사용하시는듯 했는데 나름 구수하고 시원했으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것 역시 대비 잡뼈에 붙은 살의 양이나 우거지 양 모두 괜찮은듯
                           했고 간단한 한끼 식사로 나쁘지 않은듯 했지만, 들깨가루가 너무 많이 뿌려져
                           나온 것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성균관대학교 정문 인근의 손칼국수집으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간단히 한끼 식사를 하기에는 가격대비
나쁘지 않은듯 했으며 겉절이 김치맛이 꽤나 괜찮은 집이였는데,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점은 어떠한
메뉴를 먹던 양이 모자른듯 싶으면 공기밥을 공짜로 더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는 아주머니의 마음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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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
          조미료 맛 때문에 들큼했던 겉절이. 
          아마도 빨리 익고 단맛을 키우려 당을 쓰신 것 같은데, 그나마 겉절이가
          시원하게 보관이라도 
되어있었으면 그나마 나았겠지만, 그렇지도 않아 
          텁지근했으며 매우 실망스러운 겉절이였다.

          양념장 역시 텁텁하고 개운하지 않았으며, 고춧가루와 고추가 들어가
          있었지만 매운맛은 
전혀 없었으며 찝찔한 맛이었다.

          명동 칼국수 - 칼국수 육수는 시판 사골 육수에 조미료를 섞어 끓여낸 듯한 
                            맛이었는데
사골의 진한 맛이나 개운한 맛은 전혀 없는 조미료의
                            압박이 강한, 이름만 
명동 칼국수였지 도대체 알 수 없는 소속 불명의
                            칼국수였다.

                            또, 기억에는 예전 먹었던 명동 칼국수는 공깃밥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것으로
기억하며, 겉절이 외에 무김치도 제공되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그 어떤 것도
제공되지 않았던 것은 조금 아쉬웠다.

          바지락 칼국수 - 국물이 맑긴 했지만 진하지 않고 매우 옅어 바지락 국물인지
                               판단하기 
어려울 정도의 농도였고 양념장을 염두에 두고 국물을
                               우려냈는지 국물의
간 역시 바지락 자체의 짭조름한 맛도 없고
                               싱거웠으며 속거리도 이곳보다
저렴한 혜화동 감나무 집과 비교해
                               가격대비 많이 부실한듯했다.


            면은 가는 편이였으며 탄력은 그리 강하지 않은 부드러운 면을 사용했다.

          새로 생긴 칼국수 집이기에 방문해봤는데, 전체적으로 조미료 맛이 강한 많이
          실망스러운 
맛이었다. 
          하지만 국수의 육수도 맛이 옅고 겉절이 김치나 명동 칼국수 육수 역시 전체적으로
          조미료를 많이 
사용한 맛으로, 간단한 국수라 생각했을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성의가 없어 보이는
듯한 느낌의 국수였으며, 차라리 혜화동의 감나무
          집 바지락 칼국수나 인근의 손 칼국수집이 
훨씬 나은듯한 느낌을 받았고 추천하고
          싶지 않은 가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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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
s
            미역국은 참기름 냄새가 조금 거북스러웠고, 무조림의 경우 보기와 달리 달거나 매운맛은
            없고 쓴맛만 강했다.
                      서비스로 나온 오징어 튀김인데 튀김옷이 바삭은 했지만, 튀김기름 상태가
                      좋지않은지 기름 비린내가 심했다.
                      오징어의 크기와 달리 조금 질겼던 오징어회.

얼핏 보기에 체인점 같았는데 그냥, 주머니 사정 안좋을때 가볍게 한잔하기에는 크게 부담되지
않을듯했다.
하지만, 테이블간 간격이 너무 좁게 다닥다닥 붙어 있어 앞뒤 테이블이나 옆테이블의 사람들과
부딪치기 쉽고 그로 인해 옆테이블이나 뒷테이블의 소란함을 그대로 느껴야함은 흠이였다.
결론적으로 단순히 간단히 한잔 더 하기엔 나쁘지 않겠지만, 조금이라도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피하는 편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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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
            부추와 당근을 넣고 부친 전인데 튀김가루를 조금 섞은듯 쫄깃했다.
            고등어회 - 살이 부드럽고 담백한, 끝맛에 살짝 감도는 단맛은 술 안주로 좋은 것 같았다.
            놀래미 - 살이 쫄깃한 편이였는데 광어와 우럭 사이의 식감이랄까? 찰지며 담백했다.

체인점 형태의 횟집인듯한데, 마리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大中小와 접시로 판매하는 방식이였다.
곁들임 반찬이 많지는 않지만 가격이 전체적으로 저렴한 편이였고 간단히 생선회 한접시 시켜놓고
술 한잔하기에는 주머니 가벼운 사람들에게 나쁘진 않은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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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
            매운 쇠고기 세트 - 각 세트메뉴의 차이는 다른 것은 다 똑같고, 곁들여 
                                   나오는 국수의
종류만 바뀌는 것이 다를 뿐이었다.

            매운 쇠고기 쌀국수 - 육수에서 레몬의 신맛만 좀 강할 뿐 맵지 않았으나,
                                      테이블에 놓여
있던 칠리소스 매운맛을 넣었을 땐 조금
                                      매운 맛이 감돌았다.


            냉 모밀 - 냉 모밀 세트에 결 들여 나온 냉 모밀 국수인데, 짜진 않았으나
                      단맛이 좀 강했고
- 다른 시판용 냉 모밀 육수와 비교해 먹을 만은
                      했다 - 면은 좀 오래 삶아진 듯한 
느낌이었으며, 생각처럼 시원하진
                      않았다.


            쇠고기 세트
            쇠고기 쌀국수 - 국수의 양은 많은 편이였으나 육수의 맛은 매운 쇠고기
                               쌀국수 육수보다 
레몬 신맛은 약했지만 그래도 이것 역시
                               신맛이 강했고 고수 맛도 좀 강한 
편이었으며 농도는 흐릿
                               했고 기본 간은 약한 편으로 테이블에 놓여있던 
해선장을
                               추가로 넣었을 땐 그나마 먹을만했다.


            참깨 드레싱 종류를 사용한듯했는데 조금 단듯한 맛에 약간의 텁텁함을
         주었으며 청경채가 
다소 센 느낌이 들었다. 개인적으론 상큼한 맛의 드레싱
         종류를 사용했으면 좋았을법했다.

            돈가스는 빵가루를 미리 묻혀 냉장고에 보관해놨다가 튀겨낸 듯했는데 냉장고
          에서 냉기를 
먹어 입혀진 빵가루의 씹는 느낌이 바삭하기보다는 퍼석했다.
          그리고 고기는 아마도 암퇘지인듯했는데 - 오른쪽 투명한 부분은 등심의 상단부에
          있는
지방층(?)으로 등심을 손질할 때 제거하는 업소도 있는가 하면, 또 지방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며 제거하지 않는 업소도 있는데 개인적인 경험상으로는 저
          정도의 양으로 고소함을 
느끼긴 힘들다. - 일부 기본적인 손질은 한듯했지만, 심줄
          제거 같은 세세한 작업은 안 되어 
있는 듯했으며 밑간 역시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후추는 뿌린듯했지만 역시 안 되어 있기는 
여타 업소와 별다를 바 없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대학로 인근 다른 돈가스집들과 
비교해 이곳의 손질
          상태나 빵가루 상태 모두 빠지는 편은 아니며 경우에 따라선 이곳이 더
나은 편이라
          생각되었다.

            이곳 돈가스에서 가장 흠이라 생각되는 점은 이 소스가 아닐까 싶다.
          단맛은 거의 없고 신맛만 강했으며 섞어 먹으라고 곁들여 놓은 겨자는 맛의
          변화를 주기엔
양이 조금 적은듯했다.

            스프링롤 - 스프링롤은 파인애플 단맛만 강하게 느껴졌고 전체적인 먹는 느낌은
                        뻑뻑한 느낌이 
강했으며, 땅콩소스는 고소한 맛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으며 조금 기름진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그리고 샐러드 위에 올려진 칠리소스는 스위트 칠리소스였는데 단맛만
                        강했고 
스프링롤의 전체적인 맛을 표현하자면 건들큰한 맛으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곳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음식이었다.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이라고 표시되어 있지만, 여타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과 비교하고 또
가격이 저렴한
점을 고려한다고 해도 육수부터 곁들임 채소, 국수 등 모든 점에서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이라 하기에는
전체적으로 무리가 있는 곳이었으며, 오히려 돈가스집에서
레토르트 쌀국수를 파는 가게라고 보는 편이
나을듯한 그런 가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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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