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횟집'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9.14 싱싱 오징어 바다
  2. 2010.07.27 씨씨월드 (Sea Sea World) 성대직영점
  3. 2009.11.07 돌고래 수산물 직판장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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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역국은 참기름 냄새가 조금 거북스러웠고, 무조림의 경우 보기와 달리 달거나 매운맛은
            없고 쓴맛만 강했다.
                      서비스로 나온 오징어 튀김인데 튀김옷이 바삭은 했지만, 튀김기름 상태가
                      좋지않은지 기름 비린내가 심했다.
                      오징어의 크기와 달리 조금 질겼던 오징어회.

얼핏 보기에 체인점 같았는데 그냥, 주머니 사정 안좋을때 가볍게 한잔하기에는 크게 부담되지
않을듯했다.
하지만, 테이블간 간격이 너무 좁게 다닥다닥 붙어 있어 앞뒤 테이블이나 옆테이블의 사람들과
부딪치기 쉽고 그로 인해 옆테이블이나 뒷테이블의 소란함을 그대로 느껴야함은 흠이였다.
결론적으로 단순히 간단히 한잔 더 하기엔 나쁘지 않겠지만, 조금이라도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피하는 편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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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
            부추와 당근을 넣고 부친 전인데 튀김가루를 조금 섞은듯 쫄깃했다.
            고등어회 - 살이 부드럽고 담백한, 끝맛에 살짝 감도는 단맛은 술 안주로 좋은 것 같았다.
            놀래미 - 살이 쫄깃한 편이였는데 광어와 우럭 사이의 식감이랄까? 찰지며 담백했다.

체인점 형태의 횟집인듯한데, 마리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大中小와 접시로 판매하는 방식이였다.
곁들임 반찬이 많지는 않지만 가격이 전체적으로 저렴한 편이였고 간단히 생선회 한접시 시켜놓고
술 한잔하기에는 주머니 가벼운 사람들에게 나쁘진 않은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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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

                                        폐업 했습니다.

                      메뉴판 첫장의 메뉴들을 제외하곤 곁들이가 없단다.
                      거기다 첫장 메뉴의 방어는 1마리가 아닌 2인분이란다. 
                      그렇다면 2인분이라고 적어놓던지…….
            곁들이로 나온 고구마 튀김.
            미리 튀겨놓고 내오는 것이라 차게 식긴했지만 생각보다 덜 눅진거렸다.
            삐뚜리 구이
            가오리 조림 - 조금 짠듯했는데 안주로 먹기보단 밥반찬으로 먹는 편이 나은 맛이였다.
            문제(?)의 방어회(1마리/55,000원)
            매운탕 - 여느 생선 매운탕과 똑같은, 방어의 맛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쉬운 
                         매운탕이였다.

건너편 참치횟집 자리에서 영업을 했던 가게였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한동안 영업을 하지않았다가
지금의 자리에서 다시 영업을 하게된 가게다.
예전에 비해 생선의 종류는 조금 줄긴했지만 그래도 혜화역 인근의 몇몇 횟집과 비교해 곁들이도 많은
편이고, 생선도 그나마 다양하고 신선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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