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언제까지 메뉴를 계속해서 늘리시려는지……? 이젠, 정말 라면집이 아나리 밥집이다.
바뀌었다.
튀겨진 색이 거무스름했고 부드럽기는 했지만 조금 질은 느낌도 있었으며, 가격대비 양이
조금 적은 것은 흠이였다.
않을까 했던 크림치즈의 맛이 부드럽고 고소했던 것은 좋았다.
원래 생크림과 치즈, 버터를 선호하는 식성은 아니지만 맛이 괜찮았다.
하지만, 이것 역시 가격대비 양이 적은듯 한 것은 흠이 아닐까 생각된다.
어설픈 타르타르 소스를 내놓을 바엔 차라리 이런 형태로 내놓는 것도 나쁘지 않은듯 했다.
것이다. 10개 4,000원.
국물 맛이였고 고기는 얇지만 부드러운 편이였고, 냄새도 없어 괜찮았다.
하지만, 밥의 양이 조금 적은듯한 느낌이였다.
낫또덮밥을 먹을땐 그냥 먹기에 조금은 힘들어 간장을 조금 넣곤 했는데
이것은 김치때문인지 먹을만 했고 나름 괜찮았다.
정말 언제까지 늘어날지……? 도대체 그 끝을 알 수 없을듯하다.
이것저것 또 많이 늘긴했는데, 사심이 생기셔서 그러시나?
이젠 정말 라멘집이 아닌 밥집이라 불러도 될듯하다.
또 아무리 농축액을 사용하는 라면이라지만, 라면이나 다른 음식들 모두 메뉴가 늘어난 것 때문일까?
퀄리티도 예전만 못하고 - 물론 물가가 예전에 비해 많이 올랐는데 가격을 조정하지 못한 이유도 있을
법 하지만 - 양도 줄었다.
또, 메뉴가 많이 늘었지만 음식 준비를 혼자서 다 하시는 관계로 음식이 나오는 시간도 예전에 비해
많이 늦어지는 단점도 생겼다.
2009/09/08 - [성균관대학교 주변] - Jazz & ラ―メン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