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전골'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2.10.24 우리 한우 곱창 2
  2. 2010.06.20 알천 대학로점
  3. 2009.09.29 왕십리곱창
  4. 2009.03.17 골목집
  5. 2009.01.29 골목집

김치도 시고, 콩나물 무침도 맹맹하고 시기만 하고…… 신맛만 강했는데, 실듯했던 양파 장아찌가 오히려 새큼하고 그나마 먹을만했다.

소 곱창전골(2인분) - 소 곱창은 한우 곱창치고 곱도 꽉 차고 연한 편이었으며 양도 나쁘지
                           않았지만, 국물은 얼큰한 맛도 없고 밍밍하기만 했던 것이 개인적으론
                           별로였다. 

대학로 인근의 한우 곱창 가게 중에서 그동안 곱창전골을 하는 곳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곳 메뉴에 곱창전골이 있어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곱창구이를 뒤로하고 곱창전골을 주문했다.
하지만 얼큰한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얼큰하게 끓여주십사 부탁을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고춧가루가 좋은 편은 아니었는지 칼칼함도 없었고 고춧가루 특유의 단맛도 없었으며, 김치나 콩나물 무침은 그렇게 신맛이 강했건만 정작 국물은 밍밍하기만 했고 시원함이나 구수함도 
없던, 전골 맛의 절반은 국물맛인데 그것을 저버린 매우 실망스러운 맛이었으며 곱창구이는 먹어보지 않아 뭐라고 이야기할 수 없지만, 곱창전골은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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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
                                                폐업했습니다.

           부추절임과 양파 장아찌 모두 맛은 새큼하니 괜찮았지만 부추절임의 경우 덜 절여져 쇤
           느낌이 강했다.
            곱창을 찍어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소금 ( 안내문에는 안데스 소금이라고 적혀있었다. ) 과
            양념간장이 나오는데 간장의 경우 조금 기름진 느낌에 신맛과 단맛, 짠맛이 서로 어울리지
            못 하고 겉도는 느낌을 주었으나, 소금은 나름 품질이 괜찮은듯 단맛도 감돌며 간간한 것이
            양념간장보단 소금을 찍어 먹는 편이 개인적으로 나은듯 했다. 
                     아주 맛있는 곱창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곱도 꽉차고 너무 질기지 않은 것이
                     먹을만 했다.
           곱창을 조금 남겨 볶음밥을 추가해 볶았는데, 약간 질척한 느낌은 있었으나 의외로 김치와
           잘 어우러져 맛있었다.

( 폐업한 곳 투성인 곳들을 이정표로 삼고 여전히 표기하고 있다니 지도 업데이트가 늦어도
  너무 늦네요. 하겐다즈 건물은 ZioZia로 바뀌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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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

                                                 폐업했습니다.

           부추전 - 곁들이로 내어주신 부추전인데 얇으면서도 매우 쫄깃한 것이 맛있었다.
            계란찜 - 역시 곁들이로 주신 계란찜.
                        간은 심심했으나 속을 편하게 했던 것이 술안주로 그만이였다.
            막창양념구이+찌개 Set 를 주문해서 나온 찌개.
            얼큰하고 내용물도 충실했던 것이, 이것 역시 술안주로 괜찮았다.
           막창양념구이 - 인근에 있는 곱창구이집에 비해 양은 좀 적은듯 하지만 곱창구이집 양념과
                                달리 양념에 신맛이 덜하고 매콤했으며 보다 연했는데 맛이 꽤 괜찮았다.
                                또 밥도 볶을 수 있었는데, 밥을 볶기도 전에 막창이 동이 나버려 볶지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다음엔 밥도 볶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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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

골목집

이젠 사라진 곳 2009. 3. 17. 04:31
                  폐업했으며, 닭발집으로 업종변경 하시는 듯합니다.
                          재오픈 예정일은 25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 물가가, 하루가 다르게 장난아니게 올라서인지 예전엔 주시던 당근과 오이가 이제는
            나오지 않는다.
            순대곱창볶음 - 곱창이 비리거나 누린맛 하나 없이 질기지도 않고 맛있다.
           다 먹은후 밥 한공기 볶았다.

           예전에는 순대곱창볶음을 자주 먹었지만 최근에는 다른 메뉴를 먹느라 드물게 먹다 정말
           오랫만에 순대곱창볶음을 먹었다.
           해마다 3백근이 넘는 고추를 고추밭에 가셔서 직접 구매해오시고, 또 그걸 찌고 말리고
           하신다며 간간히 말씀해주시는데 이날 순대곱창볶음은 다른 여느때보다 고추가루의
           매운맛과 단맛이 좋았고 맛있었다. 결과적으로 이날 순대곱창맛도 최고였다.
2009/01/29 - [대학로 명륜동지역] - 골목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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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

골목집

이젠 사라진 곳 2009. 1. 29. 10:21

                                             폐업했습니다.


             소곱창구이
             소곱창전골과 볶음밥
            감자탕과 볶음밥

            이제는 유명무실해진 옛 순대곱창볶음 골목과 대학로일대를 통 털어 가장 먼저
            순대볶음과 감자탕집을 시작한 곳이다.
            대략적으로 따져도 35년은 훨씬넘은 가게이니 아마도 대학로에서 가장 오래된
            감자탕&순대곱창볶음집이 되지않을까 싶다.
            원래는 순대곱창볶음 때문에 발을 들여놓기 시작했지만 - 벌써 23년이다 -, 감자탕과
            소곱창구이,전골도 나름 맛이 있다.
            개인적으론 신림동 순대타운쪽보다 맛이 깔끔하다 생각되며 더 나은듯 하다.
            예전엔 사람수에 안맞게 시키면 혼난적도 많았는데, 주인 아주머니도 이젠 연세가
            있으신지 그리 혼내진 않으시는 것 같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맛있기로 소문난것 중 하나였던 삼겹살이 아주머니께서 힘이부치셔서
            메뉴에서 빼신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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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