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동숭동지역'에 해당되는 글 23건

  1. 2013.01.04 비어할레 대학로점
  2. 2011.12.04 마미 청국장 2
  3. 2011.02.20 마미 청국장
  4. 2010.04.11 마미 청국장 2
  5. 2010.02.11 할매냉면 5
  6. 2009.10.21 전주 해장국
  7. 2009.09.29 벌집삼겹살 8
  8. 2009.07.08 수라 즉석 떡볶이
  9. 2009.03.17 마미 청국장
  10. 2009.03.17 국수가

            마쓰(1,300㏄) - 예전에는 많지 않아도 그래도 생맥줏집에 가면은 몇몇 1,000㏄를
                                    판매하는 곳이 있었고, 또 이후 많이 사라졌어도 그나마 대학로 림스
                                    치킨에서 판매하기에 종종 들려 마시고는 했지만, 주인이 바뀐 후
                                    1,000㏄가 없어져 대학로 일대에서 1,000㏄ 생맥주를 먹을 수 없어
                                    (서울 시내에서도 1,000㏄ 생맥주 판매하는 곳이 이젠 드문듯하다.)
                                    아쉬웠는데 마침 비어할레에서 1,300㏄ 마쓰가 생겨 냉큼 주문하고
                                    오랜만에 원 없이 네 잔 시원하게 벌컥 들이켰다.

바바리안 로스트포크 - 고기는 도톰했으나 조금 질기고 뻑뻑했으며, 소스는 매우 단 편이었는데
                                  개인적인 생각에는 고기와 어울리지 않는듯했다.

슈니첼 - 고기는 두께가 얇은 편인 것과 비교해 질기고 아무 맛도 없고 싱거웠으며 기름졌는데, 같이
             나오는 소스가 없어 기름진 맛에 그냥 먹기는 개인적으로 조금 힘들었으며, 또 레몬을 짜서
             즙을 뿌려서 먹으니 그나마 조금 낫기는 했지만, 제공되는 레몬 조각의 양이 고기의 양과
             비교해 너무 적어 골고루 뿌리지 못하는 것이 흠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추천하고 싶지 않은 메뉴였다.

커리 부어스트 - 화이트 소시지 위에 카레를 뿌려 나오는 것으로, 소시지는 따뜻하게 나오지 않고 
                        차게 나왔으며 표면은 조금 질겼고 카레는 되직하고 매운맛은 약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소시지 개수는 조금 적은듯했지만, 그래도 먹어본 세 가지 독일음식
                        가운데선 그나마 이것이 그 중 낫지 않나 싶었다.

후레쉬 소시지구이와 부추김치 - 24년여 이곳에서 먹어본 결과, 안주 중에서 가장 무난하고 맛의
                                               변화가 적은 메뉴가 아닐까 싶은데, 하지만 이전과 비교해 이날은
                                               소시지는 변함이 없었으나 사우어크라우트는 신맛은 덜 했지만, 더
                                               느끼했고 부추김치는 부추가 질기고 너무 절여졌으며 짰다.

오랜만에 갔더니 몇몇 메뉴가 들고나고 했는데,
새로이 생긴 메뉴들은 뭐라고 하기 그렇지만 이전부터 오랜 시간 메뉴에 있던 안주들의 맛은 예전과
비교해 안주의 맛이 전체적으로 떨어졌고 변해가는 것이 개인적으로 아쉬웠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직 대학로에서는 저렴한 가격은 아닐지라도 비교적 적당한 가격에 생맥주 한 잔 시원하게 들이켜기에는 나쁘지 않은 곳 중 하나가 아닐까 싶었다.

2009/09/28 - [대학로 명륜동지역] - 비어할레 대학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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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와 파김치는 조금 시었으며, 어묵볶음은 기름을 많이 넣고 볶았는지 개인적으로는
            좀 기름진 느낌이었다.



            아주 오래전의 마미 청국장의 모습과 비교하기는 지금의 환경이 그렇지만, 그래도
            얼마 전에는 잘게 썬 상추도 들어 있었던 것이 이제는 무 생채와 삶은 콩나물만이 
            (하지만, 그것조차 생색 내기용 정도로 적은 양이) 청국장에 비벼 먹게끔 담아져
            나왔다.

            청국장(2인분) - 예전에는 2인분을 주문하더라도 각각 따로 담아져 나왔는데, 이젠
                                    뚝배기 하나에 같이 담아져 나온다. 
                                    하지만, 양이 각각 담아져 나올 때보다 적어 밥을 비벼 먹기엔 조금
                                    부족했으며, 속거리 종류도 줄었고 맛도 예전과 비교해 구수한 맛도
                                    떨어지고 조금 싱거운 편이였다. 

오랜만에 들린 마미 청국장.
하지만, 이곳도 여전히 들쭉날쭉 널 뛰는 물가 탓일까?
반찬 종류도 예전만 못하고 개인적으로는 좀 성의 없는듯한 느낌도 들었으며, 비빔밥 나물로
들어가는 나물의 종류나 양도 눈에 띄게 줄었으며 청국장의 양이나 맛도 예전만 못했던 것이
매우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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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만에 들렸더니 몇몇 메뉴가 빠지고 새로 생기고, 가격도 물가가 오른탓인지 조금 인상됬다.

            수시로 바뀌는 반찬의 대부분은 여전히 직접 만드시는듯 했는데, 김치가 조금 시긴했지만 
            이날은 연근조림과 고추장아찌가 입에 맞았다.
            명품 청국장 - 메뉴에 새로 추가된 명품 청국장.
                               기존 청국장과 비교해 톡톡한 것은 별차이가 없었지만 청국장 특유의 냄새가
                               더 강하고 구수했으며 뒷맛이 깔끔했는데 양도 조금 더 많은듯 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이것이 입에 맞았고 마음에 들기는 했지만, 청국장 특유의
                               냄새가 거슬리는 사람들이 먹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듯 했다.
            청국장 - 명품 청국장에 비교하면 이제 이것은 청국장이라고 하기보단 그냥 된장찌개라고 
                         느껴질 정도로 순한맛이였지만, 청국장 특유의 냄새가 거슬리는 사람들이 먹기엔 
                         이것이 명품 청국장보단 나을듯 했다.          

가끔은 예전 마미 하우스일때의 감자탕도 그립기는 하지만, 대학로 근처에서 청국장을 먹기에는 가격도
나쁘지않고 음식맛도 괜찮고… 여전히 이만한 곳도 없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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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의 장점 중 한가지는 매일 반찬이 조금씩 바뀐다는 것.
            버섯 청국장 - 팽이버섯과 느타리버섯 그리고 고기와 두부로 어울어진 청국장.
                               개인적으로 청국장, 김치 청국장과 비교해 속은 이것이 가장 푸짐한것 같다.
            다시 방문했을 때, 역시 반찬이 바뀌었다.
            특히 우엉조림과 시래기 무침은 정말 맛 있었다.
            버섯 매운탕 -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고기, 미나리, 무 등이 들어간 매운탕.
                               개인적으로는 버섯辛샤브샤브 보다 버섯 매운탕이 고기와 버섯의 양은 
                               적어도, 부담감도 덜 하고 국물 맛도 짜지 않고 시원한 것이 나은듯 했다.
           버섯辛샤브샤브와 마찬가지로 삼색면이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매운탕을 어지간히 먹은 후 면을 넣어 끓여내 먹으면 쫄깃한 것이 나름 맛 있다.
           볶음밥 역시 기본적으로 제공.
           삼색면과 볶음밥은 버섯辛샤브샤브와 버섯모듬과 마찬가지로 버섯 매운탕 역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데 양이 부담러운 경우 버섯辛샤브샤브나 버섯모듬 보다는 이 버섯 매운탕을 선택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된다.
           단, 밥을 볶을 경우를 대비해 국물은 많은 먹어두는 편이 밥을 볶기에 수월한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많은 양의 국물을 덜어내는 수고를 감수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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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냉면도 빠지고 해서 메뉴가 바뀌었나 했는데, 이름만 바뀐 것이 몇개 있다.
           옛날냉면이 얼큰물냉면으로 바뀌었고, 나머진 큰 변화가 없이 회냉면과 함흥냉면이 빠졌는데 
           이날 먹어보진 못 해 확인해보진 못 했지만 아마도 시원물냉면이 예전 함흥냉면인듯하다.
           얼큰물냉면(곱빼기) - 옛날냉면이 얼큰물냉면으로 이름이 바뀌었는데, 양념장의 맛이
                                         예전에 비해 조금 덜 매워졌다.
                                         개인적으론 지금의 맛보다 예전 맛이 더 나은듯하다.
            순대국 - 혼자만의 착각인지 모르겠지만 양념장을 넣기 전의 순대국의 국물에서 닭육수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또 나름 머릿고기도 있고, 곱도 있고… 순대국밥이 전문인 집이 아닌데도 속거리가
                         여타 순대국집과 비교해 다양하고 푸짐한  편이였으며 국물이나 속거리 부위 모두
                         잡냄새 없이 깔끔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곳은 김치를 순대국에 넣는 것보단 양념장을 넣는 편이
                         오히려 나은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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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짜고 단 음식은 좋아하지 않는데, 다행히도 이곳 반찬은 짜지 않은 편이였다.
            국물은 진하지는 않으나 맑고 깨끗한 편이였으며, 텁텁한 느낌이 적은 깔끔한 국물이였다.
            등골뼈도 中 사이즈 치고 푸짐한 편이였고, 살도 많고 부드럽게 잘 찟어져 좋았지만
            아쉬운 것은 감자가 달랑 2개였다는 것.
            하기사, 예전에 감자가격 폭등했을때 어느 감자탕집을 갔더니 조림용 알감자 몇개 넣어
            나왔던 것보단 낫긴 하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론 등골뼈도 등골뼈지만 감자가 좀 더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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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듬벌집삼겹살 - 모둠벌집삼겹살을 주문했는데 왼쪽이 벌집삼겹살, 가운데가 얼얼이(매운)
                                    벌집, 오른쪽이 갈비맛벌집이다.
                                    고기는 연하였는데, 갈비맛벌집은 갈비맛이라보기보단 이곳도 계피맛만
                                    강했고, 얼얼이(매운)벌집의 경우 캡사이신에 의존해서 그런지 매운맛이라
                                    하기보단 캡사이신 맛이라고 하는게 낫겠고 강했다.
                                    개인적으론 그냥 벌집삼겹살이 제일 나은듯 하다.
                     그래서, 벌집삼겹살 1인분 추가.
           김치말이국수 - 무초절임은 사과식초로 담궜는지 사과맛이 좀 났으며, 매운 고추장아찌를
                                넣어 매운맛을 더했는데, 어떤 이유인지 육수에서 메론맛 비슷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론, 양도 나름되고 다른 고깃집들의 어설픈 냉면보다 또 어설픈 김치
                                말이국수보다 나았다.

직원분들이 나름 친절했고 양은 좀 적은듯했지만, 삼겹살 놓고 부담없이 한잔하기엔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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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인 Set - 쫄면을 묶어놓은 모양이 특이하다.
                          2인 Set에 코코펀 티켓 사용해 천원사리(쫄면사리) 추가되었다.
                          (원래 쫄면사리가 한묶음이나 추가로 두묶음이 되었다.)
            쿠폰 덕에 쫄면사리가 추가되었지만 여전히, 웬지 부족한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어
            햄사리를 추가 주문했다.
            한데, 웬걸 햄사리로 나온 것은 조금은 황당한... 햄이 아니라 후랑크 소세지였다.

            들어오다 보면 입구에 옆에 위치한 국수가 자매 브랜드 라고 적혀있는데, 최근에 새로이
            생긴 즉석떡볶이 가게 중 한 곳으로 원조 신당동 즉석떡볶이집과 더불어 대학로에 몇 안되는
            즉석 떡볶이집이다.
            이곳 역시 가는 떡을 사용하나, 장은 춘장이 섞인 원조 신당동 즉석떡볶이집과 달리 그냥
            고추장만을 이용한 장을 사용하는듯하며 맛은 80년대 대학로에 있었던 아가페분식과 금잔디의 
            즉석떡볶이와 유사한, 단맛은 적으나 매운맛 역시 강하지 않으며 끝맛에 약간의 매운맛이
            감도는 그러한 맛이다.
            하지만, 전체적인 내용물은 9,000원이란 가격에도 불고하고 인근에서 8,600원에 판매하는 원조
            신당동 즉석떡볶이집과 비교해보면 내용물의 종류나 양 모두 부실하기 그지없으며 맛 또한
            나쁜편은 아니나 특별히 뛰어난 것은 아니다.
            거기다 볶음밥의 소나 양은 어떠한지 모르겠으나, 원조 신당동 즉석떡볶이집은 무료인 볶음밥이
            이곳에선 2,000원을 지불해야한다.
            결과적으로, 동숭동쪽에 드문 즉석 떡볶이집이라는 특수성이나 대학로 동숭동 방면에서 원조
            신당동 즉석 떡볶이집이 위치한 성균관대학교 인근까지 먼걸음을 해야하는 불편함을 갖기
            싫다던지, 춘장 섞인 떡볶이가 취향에 맞지 않는다던지 하는 경우를 제외하곤 - 맛은 개인적
            취향이 강한것이라 비교대상에서 제외하고 - 떡볶이 자체의 내용물의 종류나 양, 또한 가격에
            있어서 원조 신당동 즉석 떡볶이집과 비교해 개인적인 견해지만 모든 것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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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푼에 비벼먹던때가 그립지만 이젠, 예전처럼 양푼에 나오지는 않는다.
            청국장 - 콤콤한 냄새를 풍기는 것이 여전히 구수하고 맛있다.
            김치 청국장 - 청국장에 들어가던 호박이 빠지고 김치가 들어간다. 
                                개인적인 생각은 김치가 호박보다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되는데 청국장보단
                                풍미가 좀 더 묵직한 느낌을 갖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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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치국수 - 이곳은 소면을 사용하는데, 양은 다른집들에 비해 많은편이나 맛은 평범하다.
                          국수는 조금 오래 삶은듯 살짝 퍼졌고, 국물은 맑기는 하지만 진하지않고 조금은
                          밍밍하다는 느낌도 갖게했으며, 처음부터 국수에 김치를 넣어 나오는 것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바지락 칼국수 - 가장 추천하고싶지 않은 메뉴다.
                                 바지락 칼국수라 하나 국물에 바지락맛은 하나도 안나고 니맛도없고 내맛도
                                 없는 그런 칼국수였다.
                                 그냥 맹물에 소금 풀고, 국수넣고 바지락 몇개 고명으로 넣은 맛이라 할까?
                                 채썬 당근은 덜익어 풋내까지 났다.
            주먹밥 - 나름 신경쓰며 주먹밥틀에 넣어 여러가지 모양으로 만들어 내놓는 것은 좋았으나
                        김치와 김가루를 넣어 만든 주먹밥맛이 김치맛보단 단맛만이 강했다.
            비빔국수 - 잔치국수에 비해 국수양은 적다.
                           개인적으론 개중 나은듯했으나 매운맛이 좀 더 강했으면 좋았을법했다.
           삼색들깨수제비 - 양은 괜찮은편이나, 들깨국물이 고소하다거나 진하지는 않았고 국물간이
                                    약해서 먹다보면 비릿함과 느끼함도 느낄 수 있다.

           
           개인적으로, 다녀본 여러 국수집 중 맛이 없는 국수집 중 한곳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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