졌다.
하지만 맛은 여전히 나쁘지 않았다.
말하는 것이 맞을듯하고 맛 역시 김치찌개에 햄과 소시지를 넣어 끓여낸
맛이다.
하지만 후랑크 소시지와 튤립 햄, 그리고 민찌라 불리는 다짐육 덩어리 등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웬만한 것은 다 들어있다.
오랜만에 성북동 쌍다리집에 들렸다.
그런데 앗~! 가격이 올랐다.
물가가 미친 듯이 오르락내리락 널을 뛰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만 그래도
가격이 오른 것은 손님인 입장에선 조금 아쉽다.
또, 가격을 올린 상황에서 맛이나 양에는 큰 변화가 없음은 다행이었지만 일하시는 분들의 전체적인
서비스 정신이 전보다 못한 것은 흠이었다.
2009/01/16 - [그외] - [성북동] 쌍다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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