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길'에 해당되는 글 60건

  1. 2009.02.10 딱지치기
  2. 2009.02.02 새마을식당
  3. 2009.02.02 ママラメン(마마라멘)
  4. 2009.01.31 은성 항아리 통갈비
  5. 2009.01.29 참나무 바베큐
  6. 2009.01.25 연(蓮)
  7. 2009.01.22 사가라멘
  8. 2009.01.19 ママラメン(마마라멘)
  9. 2009.01.18 명륜 감자탕
  10. 2009.01.17 닭한마리


                 예전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곳에 들려 장식되어있는 소품들과 몇몇 음식을 보면 옛날 생각들이 난다.
                 메뉴는 투박하지만 그래도 오돌뼈와 두부김치, 또 특정계절에만 하는 조개탕,
                 그리고 옛날도시락은 나름 맛있고 - 옛날도시락은 대학로 일대에서 제일 낫고
                 제대로다 - 손님이 많지않아서인지 이전에 있었던 노래 맞추기 이벤트와 출석
                 이벤트가 중단된 것이 아쉽긴 하지만 시끄럽지않고 조용히 한잔하며 이야기하긴
                 괜찮은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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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탄불고기
            냉김치말이국수

            전반적으로 이곳 음식의 간이 달다.
            열탄불고기도 매운맛보단 단맛이 강했고 냉김치말이국수의 경우는 열무김치가 짜게 절여진듯하고,
            보통 김치를 식당에선 빨리 익히려고 설탕이나 뉴슈가 또 경우에 따라선 사이다를 넣기도 하는데
            좀 많이 들어갔는지 달다. 짜면서 달다.
            찍어먹으라 내어준 양념장도 좀 단맛이 나고 파무침도 여타 고깃집에 비해 달다.
            단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좋을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가격에 비해 고기의 양이나 맛은
            떨어진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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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업했습니다.

            돈코츠라멘
             쇼유라멘
            미소라멘

            사실 야끼메시와 야끼소바를 먹으러 들렸으나 라면만 하시기에도 벅차시다며 메뉴에서
            빼셨다기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그냥 라면을 시켰는데 토핑에 변화가 있었다.
            콩나물이었던것도 숙주로 바뀌었고 맛살도 빠졌고 차슈도 큼지막한 것으로 바뀌었는데
            차슈는 차슈라하기보단 불고기에 더 가까운 크기와 육질, 그리고 맛이였다.
            하지만 쇼유라멘은 예전보다 깔끔하거나 개운한 맛이 못하고 미소와 돈코츠, 그리고 차슈의 경우
            간이 전보다 짜졌다.
            개인적으로 토핑의 변화는 마음에 들었지만 맛은 예전의 맛이 더 좋은것 같다.
            그렇기에 여전히 이곳은 아쉽다.
2009/01/19 - [대학로 명륜동지역] - ママラメン(마마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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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
                                      폐업했습니다.

             등갈비양념장 - 등갈비에 바른후 구워도 되고, 그냥 찍어먹어도 된다.
            등갈비
            갈비살

            아무런 특색은 없지만, 그냥 무난한 고깃집이다.
            화로에 고구마를 호일에 쌓아 넣어 고기를 먹은 후 후식으로 먹을 수 있게 하는 등
            서비스는 괜찮은 편이나 고기맛은 돼지갈비나, 등갈비, 갈비살 모두 평범한 맛이였다.
            삼겹살을 선호하는 손님들이 많아보였는데, 개인적으로 삼겹살을 선호하지 않아 먹어보진 못
            했다.
            또 개인적인 생각으론 등갈비의 경우 양념을 바르며 굽기보단, 그냥 우선 구운후 양념을 찍어먹는
            편이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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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갈비를 먹으러 갔었으나, 떨어져 돼지갈비를 먹으며 남은 등갈비 조금 서비스 받았던 곳.
            하지만, 등갈비나 돼지갈비 두가지 다 - 이날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 니맛도 없고 내맛도
            없이 간이 밍밍한 다소 실망스러운 맛이였다.
            또 반찬따라 고깃집을 가는 것은 아니지만, 고기가 맛이 없으면 반찬이라도 집어먹어야
            할텐데 반찬 역시 손이 갈만한 맛들은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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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蓮)

이젠 사라진 곳 2009. 1. 25. 09:26

                                                                 폐업했습니다.

            물가가 많이 올랐다하지만, 가격에 비해 좀 부실한 해물탕.
            맛도 평범하고…… 김치는 정말 맛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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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고츠라멘
            미소라멘
            미소야채라멘
            돈고츠야채라멘
            돈고츠차슈라멘 + 삶은계란 토핑 추가
            면 추가

           오픈 초기에 비해서 맛이 많이 안정되었다.
           초기엔 착각인지 돈고츠육수에서 닭육수 맛이 느껴졌었는데 - 돈고츠육수에 돈고츠만
           사용하기도 하지만 지역에 따라 닭뼈나 어패류, 생선도 섞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최근엔 그러한 이중적이였던 맛이 기름기도 좀 적어지고 많이 순해졌다.
           돈고츠야채라멘과 미소야채라멘은 볶은야채를 토핑해서 그런지 야채의 풍미가 잘 어우러져
           - 개인적으로 이곳에선 양이나 질적인 면에서 야채라멘이 제일 낫다 생각된다. - 일본라면을
           처음 먹는 사람도 먹기에 무난하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돈고츠차슈라멘의 경우 우선 육수의 맛이 돈고츠라멘이나 돈고츠야채라멘보다 짜고
           차슈가 6장 들어는 있었는데 - 삼겹살 부위인듯했다 - 사이즈는 그닥 크지않으며  얇은 차슈를
           표방하는듯 - 성균관대학교 정문에 있는 jazz & ラ―メン의 경우 목살, 삼겹살을 날에 따라 부위를
           바꿔서 사용하며 이곳 사가라멘보다 크고 굵은편의 차슈를 내놓는다. 차슈의 간 역시 이곳보다
           좀 더 진하다. - 조금은 얇으나 먹기엔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와 두께라 생각된다.
           아쉬웠던 점은 계란이 반숙이 아니였던 것과 양이 - 면류를 좋아해 좀 많이 먹는 편이지만 -
           적다는 것. 어떤 메뉴던 면을 추가해 먹어보았지만 양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양이 적은듯
           느껴졌는데, 역시 인근에서 면의 양은 jazz & ラ―メン이 가장 많은 것인가?
           (아무래도 다음번에는 궁극적으로 야채라멘 종류 하나에 차슈추가, 면 추가해봐야 할듯하다.)
           (아니면 야채라멘 종류하나에 올토핑?? -_- : )
           그리고, 면을 조금 더 단단한 면으로 사용하는 것이 이곳 육수나 토핑들과 어울릴듯 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보게된다.(어디 단단한면 사용하는 곳 없나?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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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업했습니다.

            돈고츠 라면 - 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국물의 진한정도는 중간정도라 생각되며
            느끼함은 그다지 없었으나 조금 짜다는 느낌을 갖게하는 맛이였다.
            또한 개인적으로 단단한 라면 면발을 좋아하는데 이곳의 정도는 중간정도의 보통의
            탄력을 보여준다.
          미소라면 - 미소라면의 경우 된장에서 과일 단맛과 술맛이 감돌아 물어보니
            미소에 과일을 섞는데 발효가 덜 되서 그렇다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과일을 섞어 만들어 사용하실 경우 발효의 정도에 따라 맛이 차이가 많이
            날듯한데 발효가 제대로 되지않은 완성되지 않은 된장을 이날 라면 육수에 섞어 
            사용하신 점은 조금 아쉽다.
          소유라면 - 어찌보면 이곳 마마라멘에서 가장 편차가 없는 맛을 제공받을 수 있는 메뉴가 
             이 소유라면이 아닐까 싶다. 

             이곳 마마라멘이 생긴지도 아마 이제 한 3년여되는듯 하다. 하지만 여전히 아쉬운 것은
             모든 라면에 들어가는 저 빨간 맛살과 - 넣으실 것이면 좀 맛 있는 맛살을 넣으시지 
             맛 없는 저 맛살이 맛을 반감시킨다 - 숙주가 아닌 콩나물 - 콩나물은 웬지 생뚱맞다
             - 그리고 야박하게 얇고 작은 차슈 - 차라리 두툼하고 큼직한 것 한장이 더 나을듯하다.      
             거기다 차슈의 간도 약하고 풍미도 없다. - 와 한두 젓가락이면 끝나버리는 라면의 양.
             - 대학로에 있는 일본라멘 집 중 양이 제일 적다. - 모든 것이 들이는 정성과 노력에 비해
             조금씩 아쉬운 그런 가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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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로에서 오래된 가게 중 한곳이다.
                      장사하신지는 이제 대략 28년여 되셨는데 감자탕집이지만
                      순대국과 머리고기가 더 유명하고, 연극하는 사람들에겐 생두부가
                      유명한 곳이다.
                      한가지 이곳에서 주의할 점은 매운 고추를 잘 먹지 못하는 경우
                      아주머니께 미리 안매운 고추로 주십사하고 말씀을 드려야 한다.
                      그렇지않을 경우에는 아주매운 청양초의 끝을 보게된다.
                      한마디로, 입에서 불난다.
                      (사진은 깍두기 넣은 술국과 머리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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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
                      대학로에선 그래도 생긴지 꽤 오래된 닭한마리집이다.
                      예전에 몇몇곳이 더 있었으나 이젠 모두 다 폐업하고, 대학로 인근에서
                      닭한마리를 먹을 수 있는 곳은 북평닭곰탕, 단골주점, 이곳 정도가 그나마
                      낫지 않을까 싶은데 - 최근에 닭한마리를 취급하는 곳이 생긴 곳이 있는지
                      모르겠다 - 하지만, 개인적으론 저 세곳 중 가격은 제일 비싸면서 - 북평닭
                      곰탕의 경우 대,중,소로 나뉘는데 소가 15,000원이다. - 닭의 질이나 국물의
                      질은 제일 아니올시다 싶다. 그나마 대학로에서 닭에 관해 취급하는 종류가
                      다양한 편에 속해 찾는 집 중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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