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았더니 그것과는 쌀국수와는 양이 또 달랐다.
세트의 쌀국수와 쌀국수 메뉴의 중간 정도 양이라 보면
될까?
양이 적은 사람이나 여자분들이 먹기에 괜찮을듯했다.
하지만 물가가 많이 오른 탓일까?
속거리가 예전과 달리 조금 바뀌었고, 청양초가 많이 들어간
탓에 전과 비교해 매운맛이 조금 강해졌다.
고는 고명으로 쇠고기 대신 닭고기가 올려진 것 뿐이었다.
로스 가스를 주문해봤는데 세트메뉴의 로스 가스와 비교해 차이가
전혀 없었다.
이전에는 그래도 이것저것 섞여 나왔던 샐러드가 이번에는 양배추만
채 썰어져 나왔는데, 양배추를 제대로 씻지 않은 듯 풋내가 났다.
고기는 두툼한 편이었지만, 이날 튀김기름의 상태가 다른 날과 비교해 좀 더
좋지 않았던 것 같았고 돈가스 역시 미리 묻혀 놓은 지 좀 되었는지 돈가스
튀김옷의 색이 좀 짙었으며 기름 전내도 조금 났었으며 고기가 질겼던 것은
흠이었다.
2010/06/26 - [성균관대학교 주변] - 포보 성균관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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