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집'에 해당되는 글 14건

  1. 2009.02.16 [명동] 명동 할머니 국수
  2. 2009.02.08 [성북동] 소문난 국수집
  3. 2009.02.06 [성북동] 원조 멸치국수
  4. 2009.01.20 성대국수
            할머니국수
            두부국수
            비빔국수

            할머니국수나 두부국수에 곁들여져 나온 양념장을 풀기전의 국물맛은 시원하니
            나쁘지 않았지만, 양념장을 풀고난 이후의 맛은 조금은 실망스러운 맛이였다.
            시원하니 기분좋게 느껴지던 국물맛을 양념장을 풀게되면 짜게 변해 맛을 반감시키는데, 
            차라리 양념을 빼달라고 해서 먹는편이 개인적으로는 나을듯했다.
            또, 비빔국수는 버무려진 양념이 전반적으로 짜고 매운 맛만 강한 편이며 국수와는 따로
            겉도는 느낌을 갖게했다.
            차라리 후추맛이 좀 강했지만 곁들여져 나온 두부국이 오히려 더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이것도 양념장이 곁들여져 나와 전반적인 맛이 짜다. 차라리 양념장을 따로 취향에 
            따라 넣을 수 있었으면 좋았을법했다.)

            전체적으로 모든 국수의 삶아진 정도는 나쁘지 않았지만 각기 하나씩 아쉬운 점이 강한
            그런 가게였다.
            다분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곳보단 성대국수가 더 나은듯했다.
Posted by 라우
            김치 칼국수
            바지락 칼국수

            최근들어 다녀본 국수집 중 이곳만큼 황당한 가게는 처음이였다.
            바지락 칼국수는 그나마 용서할만했지만 - 그렇지만 이것 역시 어이없긴 마찬가지인 것이
            바지락 칼국수인데 바지락을 적게넣어 끓였는지 국물맛은 옅어 바지락 국물맛이 나지 않고
            조개다시다를 섞어 끓였는지 조개다시다 맛이 강하게 났다. - 김치 칼국수는
            조미료맛 풍기는 김치에 칼국수와는 전혀 어울리지않는 오뎅 꾸미, 그리고 강한 미원맛.
            그리고, 문에는 손칼국수라고 적혀는 있으나 직접 면을 뽑지는 않는듯한 면.
            하나부터 열까지 정말 별로였던 가게였다.
Posted by 라우
                                    
                                    폐업했습니다.

            비빔국수
            멸치국수

           이곳 역시 소면보다 중면을 사용하는듯했다.
           나름대로 맛은 있는데 국물은, 성대 국수보다 진하기는 덜 진했으나 맑고 깨끗했으며 국수의 
           꾸미나 양은 성대 국수도 적은 편인데 그곳보다도 더 야박한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비빔국수는 별로고, 멸치국수가 낫고 빠지지 않는 편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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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
           이제 인근에서는 제법 유명해진 국수집이다.
           13가지 재료를 넣고 끓였다고 적어놓은 국물은 나름 시원하며 진하고, 면은 아마도
           소면이 아닌 중면을 삶은 것 같은데 적당하게 삶아진 것이 국물과 잘 어울리며 직접
           담그셨다는 김치 역시 잔치국수와 잘 어울린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면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곱빼기도 면 추가도 없는 것이 조금
           아쉽지만 가격대비 맛의 만족도는 어설프며 비싸기만한 번화가의 국수집에 비해
           만족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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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