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인근에서는 제법 유명해진 국수집이다.
           13가지 재료를 넣고 끓였다고 적어놓은 국물은 나름 시원하며 진하고, 면은 아마도
           소면이 아닌 중면을 삶은 것 같은데 적당하게 삶아진 것이 국물과 잘 어울리며 직접
           담그셨다는 김치 역시 잔치국수와 잘 어울린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면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곱빼기도 면 추가도 없는 것이 조금
           아쉽지만 가격대비 맛의 만족도는 어설프며 비싸기만한 번화가의 국수집에 비해
           만족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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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