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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촌

이젠 사라진 곳 2010. 9. 12. 22:12

                                                       폐업했습니다.
 

            카레맛 - 기본적인 모양은 똑같고 역시 카레가 밥 밑에 깔려있는데, 카레에 속거리는 없고
                        카레만 밑에 깔린 것으로 속거리도 조금은 기대했지만 없었던 것이 조금 아쉽긴 
                        했다.
                        아마도 레토르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겠지만 3분***카레와 비교해 나쁘지 않은
                        맛이였고 개인적으로 카레도 알밥 소스로 괜찮은듯 했다.
           매운맛 - 색은 불밥보다 덜 붉지만 매운정도는 불밥과 비슷한, 나름 매운맛이였는데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사람들이 먹기에는 역시 매우 맵다고 느낄만한 정도인듯했다.
            자장맛 - 카레맛과 마찬가지로 속거리는 거의 없는, 자장만 소스로 깔려나온 것이였다.
                         맛은 예전에 길에서 가끔 보이던 스넥카에서 팔았던 자장면의 소스맛과 비슷했고
                         나쁘진 않았지만 이곳에서 먹어본 여러 맛 중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알밥 소스로 
                         가장 안 어울리는 것 같았다.

2010/07/14 - [성균관대학교 주변] - 알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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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

알촌

이젠 사라진 곳 2010. 7. 14. 01:04
                                                     폐업했습니다.

            요즘들어 밑반찬으로 오이피클이 나오는 곳이 간혹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선호하지 않는다.
            순한맛 - 요즘은 잘 안해 먹었지만, 꼭 예전에 버터나 마아가린 넣고 간장에 비벼먹던 것과
                         비슷한 맛의 간간짭짤한 밥이였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괜찮았으며 개인적으론
                         맛있었다.
            진매맛 - 메뉴판에는 입안이 얼얼하고 땀방울이 뚝뚝 떨어지는 진짜 매운맛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매운맛을 무척 즐기고 좋아하는 본인 개인적인 입맛엔 그다지 매운편은
                        아니였으며 개운하게 먹을만 했고 캡사이신 범벅인 맛이 아니여서 좋았다.
                        하지만, 다른 분들이 드시기에는 상당히 매운 맵싸한 맛이라 생각되며 혀와 속이
                        장시간 아릴 수 있기에 주문하기 전 심사숙고 해야할듯 했다.
           불밥 - 진매맛보단 확실히 덜 매운맛이고 약간은 단맛도 감도는 맛이였는데 메뉴판에 적힌
                     것처럼 해산물이 많이 들어있지는 않았다.
                     매운맛을 좋아하고 적당히 매운 맛을 즐기고 싶다면 매콤맛과 더불어 괜찮을듯 했다.
            약매맛 - (처음 나오는 모양은 진매맛, 순한맛과 동일하다.)
                         순한맛과 매콤한맛의 중간이라고 적혀는 있었는데, 순한맛의 맛과 비교해보면 
                         간간짭짤한 맛은 기본적으로 똑같았으며 끝맛에 약하게 매운맛이 살짝 감돌았던
                         것이 차이점이였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매운맛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주문하기에 순한맛과 더불어
                         이 약매맛도 괜찮을듯 했다.

퓨전 알밥전문점이라고 적혀있기에, 이런저런 다양한 알을 이용한 알밥 전문점일까 싶은 생각에 들렸는데
그것과는 달리 날치알밥에 다양한 비빔 양념을 얹어 비벼먹는 알밥이였다.
양은 남자분들이 든든히 한끼 먹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양이지만 여자분들이 먹기에는 충분하다 생각되었으며 가볍게 한끼 식사를 하기에는, 개인적인 생각으론 맛도 가격(모든 메뉴 3,000원)도 모두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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