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수는 보기와 다르게 멀겋고 맹맹했다.
아니하고, 미소 소스는 비릿했는데 주말에 갔을 때는
빠졌으며 칠리소스는 칼칼했는데 칠리소스가 개인적
으로는 그나마 나았다.
해물 누룽지탕 - 내용물도 나쁘지 않고 개인적인 입맛엔 좀 짠듯한 느낌도 있었지만
간간한 것이 먹을만했다.
으면 좋았을 법했고, 빵은 푸석하고 소시지는 워머에는 있었지만 워머가 꺼져
있어 차가웠으며 피클은 신맛이 좀 강했던 것이 아쉬웠다.
고추 잡채(평일 점심) - 짭조름하고 내용물도 웬만한 중국집보다 나은 것이 맛은
나쁘지 않았다.
자장면 - 면이 우동인듯했는데 굵고 찰기가 좀 떨어졌으며 자장 소스는 뒷맛에 약하게
쓴맛이 느껴졌고 개인적인 입맛엔 역시 좀 짠듯했지만 제법 그럴싸한 것이
먹을 만은 했다.
탕수육 - 역시 웬만한 동네 중국집 탕수육 정도는 됐지만 개인적으로는 들부드레한
느낌이었다.
들척지근했다.
크기가 작고 아무 맛이 없었고 초밥은 밥이 되직했고
초대리 맛도 약하고 그냥 맨밥 위에 재료를 얻어놓은
맛으로 맛은 없었다.
바삭한 느낌보단 딱딱한 느낌에 가까웠으며 간은 심심한 편이었지만
조금 비릿했다.
개중 그나마 먹을만한 것 중 하나였다.
마른듯한 느낌에 거칠었다.
맛이 끝에 느껴졌었다.
맛만 좀 강했다.
야박한 느낌도 들었으며 고기는 양이 좀 적긴 했지만 샤브
오와 비교해선 부드러운 편이었고 먹을만했다.
맛은 없었으며 또 오래 끓이다 보면 면에 밀가루가 제대로 털리지 않고 많이
묻어 있어 국물이 걸쭉해져 먹기 불편했다.
앞서 가 본 비슷한 형태의 종로 샤부 오와 비교해보면 가격에선 2~4천 원 차이가 있고 종로 샤부 오보단 개인적인 생각엔 샤부샤부 쪽은 좀 떨어지는 듯한 생각도 들었지만 그래도 그곳보단 음식의 종류가 다양한 편이고 맛도 그만그만하지만 나쁘지 않으며 음식의 다양성 때문에 점심으로서도 나쁘지 않은듯했다.
하지만 샤부샤부 전문점이라고 하기에는 정작 음식 맛이 샤부샤부와 샐러드보다는 중국 음식 쪽이 오히려 먹을만했고 그나마 나은, 어찌 보면 주객이 전도된 느낌의 가게였으며 평일 점심과 주말을 비교한다면 음식도 더디 채워지고 또 롤 두 가지 대신에 초밥 몇 가지가 더 나오는 것과 한두 가지 음식이 바뀌는 것만 갖고 주말에 4천 원을 더 낼만한 가치는 개인적으로 없는듯했다.
아니하고, 미소 소스는 비릿했는데 주말에 갔을 때는
빠졌으며 칠리소스는 칼칼했는데 칠리소스가 개인적
으로는 그나마 나았다.
간간한 것이 먹을만했다.
으면 좋았을 법했고, 빵은 푸석하고 소시지는 워머에는 있었지만 워머가 꺼져
있어 차가웠으며 피클은 신맛이 좀 강했던 것이 아쉬웠다.
나쁘지 않았다.
쓴맛이 느껴졌고 개인적인 입맛엔 역시 좀 짠듯했지만 제법 그럴싸한 것이
먹을 만은 했다.
느낌이었다.
들척지근했다.
크기가 작고 아무 맛이 없었고 초밥은 밥이 되직했고
초대리 맛도 약하고 그냥 맨밥 위에 재료를 얻어놓은
맛으로 맛은 없었다.
바삭한 느낌보단 딱딱한 느낌에 가까웠으며 간은 심심한 편이었지만
조금 비릿했다.
개중 그나마 먹을만한 것 중 하나였다.
마른듯한 느낌에 거칠었다.
누들 샐러드 - 누들 샐러드라기보단 쫄면이라고 하는 것이 맞을듯했는데 색이 벌겋긴
했지만, 매운맛은 없고 고추장 짠맛 조금에 시기만 했던 것이 맛없었다.
연근 샐러드 - 연근이 아삭하기는 했지만 정작 맛은 감칠맛 없이 신맛만 강했는데
샐러드라고 보기보단 피클이나 장아찌에 가깝게 보는 게 나을듯했다.
맛이 끝에 느껴졌었다.
맛만 좀 강했다.
야박한 느낌도 들었으며 고기는 양이 좀 적긴 했지만 샤브
오와 비교해선 부드러운 편이었고 먹을만했다.
맛은 없었으며 또 오래 끓이다 보면 면에 밀가루가 제대로 털리지 않고 많이
묻어 있어 국물이 걸쭉해져 먹기 불편했다.
앞서 가 본 비슷한 형태의 종로 샤부 오와 비교해보면 가격에선 2~4천 원 차이가 있고 종로 샤부 오보단 개인적인 생각엔 샤부샤부 쪽은 좀 떨어지는 듯한 생각도 들었지만 그래도 그곳보단 음식의 종류가 다양한 편이고 맛도 그만그만하지만 나쁘지 않으며 음식의 다양성 때문에 점심으로서도 나쁘지 않은듯했다.
하지만 샤부샤부 전문점이라고 하기에는 정작 음식 맛이 샤부샤부와 샐러드보다는 중국 음식 쪽이 오히려 먹을만했고 그나마 나은, 어찌 보면 주객이 전도된 느낌의 가게였으며 평일 점심과 주말을 비교한다면 음식도 더디 채워지고 또 롤 두 가지 대신에 초밥 몇 가지가 더 나오는 것과 한두 가지 음식이 바뀌는 것만 갖고 주말에 4천 원을 더 낼만한 가치는 개인적으로 없는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