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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2.22 드라이 HOF
  2. 2009.02.03 드라이 HOF
                      몇몇 메뉴의 가격이 조금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착한 저렴한 가격이다.
                      여전한... 기본안주(?)
            김치쫄면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젠 실망스럽게 변한 림스치킨의 김치쫄면보다 나은듯
                           하다. 매운맛과 김치의 맛은 조금 떨어지지만 나름 예전 림스치킨의 김치쫄면과
                           유사한듯 하고 - 오뎅은 푸짐하게 넣어주셨다 - , 아주머니가 인심을 쓰셨는지
                           참기름을 과하게 넣으신 것은 조금 아쉬웠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 곳이지만 참으로 오랫만에 들려보았다.
이젠 이런 모습의 호프도 대학로에선 몇 안남은듯한데, 그래도 가격은 여전히 저렴한 편이다.
물론 장소는 허름할지 몰라도, 개인적으로는 저렴하게 맥주 한잔 하기엔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괜찮은 곳이라 생각된다.

2009/02/03 - [대학로 혜화동지역] - 드라이 H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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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
            셋트메뉴(황도)
            셋트메뉴(돈까스) - 직접하시는 돈까스가 아닌 사서 하시는 돈까스이니 그렇겠지만, 돈까스
            회사가 달라졌는지 튀김옷도 예전같지않고 고기에서 누린내가 조금 났다.
            하지만, 다행히 소스는 여전히 직접 만드시고 맛있다.
           셋트메뉴(부대찌개) - 호프집의 안주치곤 사치스럽게(?) 느껴진 직접 담그신 김치로       
           끓여주신 부대찌개. 얼큰하니 정말 시원했다.

           이곳을 알게된지도 21년이 되었다.
           이제는 아마도 대학로 인근에서 가장 오래된 호프집이 되지않았을까 싶다.
           1986년에 생겼던 비어할레도 현재의 건물이 아닌 아래에 위치한 건물에서 영업하다이전하여
           영업하는 것이니, 대학로 인근에서 한건물에서 - 처음엔 아래층에서 뮤직호프로 영업하시다가
           아래층 윗층 모두 영업하시고 현재는 윗층에서만 하신다. - 영업한 호프집으론 이곳이 가장 오래된
           호프집이다. (이전까진 림스치킨이 가장 오래된 집이였으나 몇해전 사장님이 다른분께 넘기셨고
           이젠 또 직영점 형태로 또 바뀌었고 넘기셨다.)
           또 그렇게 따지지 않는다 하여도 아마 비어할레보다 먼저 생겼거나 비슷한 시기에 생긴 호프다. 
           한때는 인근에서 저렴한 호프로 인기도 많았지만 이젠 예전같지 않고 또 아쉬우나 그래도 여전히
           흑맥주는 싸다.
           스타우트 한병에 2,500원!! 500cc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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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