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 편이었는데 고명으로 올려진 깨소금은 조금 생뚱맞았으며, 전통적인 나주 곰탕과는
다르게 고기도 양지머리나 사태, 목살의 살코기가 아닌 머리 고기가 대부분이었다.
맛이 조금 났으며 뒷맛이 은근히 칼칼했는데, 돼지 내장은 많지는 않았지만 부드럽게
잘 삶았고 콩나물은 많은 편이었다.
나주 곰탕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고, 곰탕이나 국밥 모두 국물 맛이 뛰어난 것은 아니었지만, 재료 대부분을 국내산을 사용하고 맛이나 양 모두 그럭저럭 먹을만했던 것이 가격과 비교해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웠던 것은 대학로의 '곰탕이'도 그러했듯이 간을 해서 내왔고 개인적으로는 간이 좀 짰는데, 입맛에 맞게 간을 할 수 없었던 것이 아쉬웠다.
'그 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효자동/통인 시장] 코끼리 순두부 (7) | 2013.01.18 |
---|---|
[필운동] 만나 분식 (3) | 2013.01.17 |
[낙원동/종로3가역] 2,000원 황태 해장국 황태 식당 (2) | 2013.01.08 |
[관철동/종각역] 소노야 종각역점 (0) | 2013.01.08 |
롯데리아 햄버거 세트와 단품조합 가격비교 (0) | 2012.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