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는 대략 2000년 초까지 있지 않았나 싶다. 
            지금의 혜화수산 옆 해오름 소극장 자리에 있었던 저가형 중국집으로 허름하긴 했지만서도
            장소가 넓은 편이여서 단체로 오는 손님도 꽤 많았었고, 또 저가형 중국집이었지만 전체적
            으로 음식맛도 나쁘지 않고 가격도 저렴해 친구녀석들과 종종 들렸는데 주로 해파리냉채와
            탕수육을 시켜놓고 한잔 했다.
            지금으로부터 20여년 전 혜화역 1번 출구, 지금의 루츠 아울렛 자리에 있었던 호프.
            (기억이 맞는다면 1층에는 1990년초부터 편의점 써틀K가 있었다.)
            특이한 것은 중앙에 원형의 단체석이 있었고, 그 주변으로 둘레로 좌석이 배치되어 있는
            구조였다.
           기억이 맞다면 대략 94,5년에 지금의 대학로 미스터 피자 자리에 잠깐 있었던 해산물 전문
           매장이다.
           당시에는 흔하지 않았던 해산물 전문 매장으로, 매장내 광고 문구에는 호주 대사관에서 후원
           하는 업체로 적혀 있었는데, 랍스터 1마리 가격이 당시 35,000원이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Posted by 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