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작지근한 맛이 괜찮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아마 이곳 메뉴 중 이젠 가장 든든한 메뉴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카레의 맛은 그다지 맵지는 않으며 약간은 짠맛이 강하다.
나름 속풀이에 좋은듯하다. 개인적인 취향으론 야끼오니기리를
녹차에 푹 불려 누른밥처럼 먹는 것이 낫다.
낫또와 계란노른자(채썬 김에 가려져있다)의 비릿함때문에
어려울 것이다.
반드시 쯔유를 적당히 뿌린 후 비벼서 먹는 편이 나을듯하다.
오랫만에 갔더니 몇몇 메뉴가 추가가 되었다.
결국엔 호기심으로 몇일에 걸쳐 모든 메뉴를 섭렵.
개인적으론 닭고기덮밥과 연어녹차밥, 그리고 장어낫또덮밥이 좋았다.
하지만 뒤늦게 적어놓으신 찌라시스시는 또 도대체 언제 시작할려나? 궁금한데…….
그런데 저녁시간은, 특히 7시 30분 이후는 되도록이면 피하시길……
최근들어 웬 매너없는 단체손님들이 주기적으로 들어와 자리차지하고
주위 아랑곳없이 소란스럽게 떠들며 돌아다녀 다른 손님들이 식사를 입으로하는지
코로하는지 정신없게 만드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2009/01/16 - [대학로 명륜동지역] - Jazz & ラ―メン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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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6 - [대학로 명륜동지역] - Jazz & ラ―メ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