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외
[우이동] 우이산장 키토산오리집
라우
2009. 1. 24. 12:00
참나무숯에 구워먹는 오리고기의 맛이 괜찮았던 집이다.
숯의 향도 적절하게 배고 다른 소스도 주어지긴 하지만 같이 내주는 소금이 좋은지
소금에 찍어먹는 것이 더 맛이 좋다.
또 먹고 난 후 제공되는 녹두죽도 담백하니 뒤끝을 정리하는데 좋았다.
하지만 메뉴가 단조로운 것이 아쉬웠고 고기와 녹두죽외엔 김치나 야채무침등은
실망스러워 고기만으로 먹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