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사라진 곳
왕십리곱창
라우
2009. 9. 29. 00:58
폐업했습니다.
간은 심심했으나 속을 편하게 했던 것이 술안주로 그만이였다.
얼큰하고 내용물도 충실했던 것이, 이것 역시 술안주로 괜찮았다.
달리 양념에 신맛이 덜하고 매콤했으며 보다 연했는데 맛이 꽤 괜찮았다.
또 밥도 볶을 수 있었는데, 밥을 볶기도 전에 막창이 동이 나버려 볶지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다음엔 밥도 볶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