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무숯에 구워먹는 오리고기의 맛이 괜찮았던 집이다.
숯의 향도 적절하게 배고 다른 소스도 주어지긴 하지만 같이 내주는 소금이 좋은지
소금에 찍어먹는 것이 더 맛이 좋다.
또 먹고 난 후 제공되는 녹두죽도 담백하니 뒤끝을 정리하는데 좋았다.
하지만 메뉴가 단조로운 것이 아쉬웠고 고기와 녹두죽외엔 김치나 야채무침등은
실망스러워 고기만으로 먹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
'그 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철동] 라멘만땅 (0) | 2009.02.02 |
---|---|
[종로5가] 콩비지 (0) | 2009.01.29 |
[세검정] Song's (0) | 2009.01.23 |
[안국동] 북촌 평양냉면 (0) | 2009.01.19 |
[종로5가/연지동] 연지 얼큰한 동태국 (0) | 2009.01.18 |